SFU가 현재 65세로 정해져 있는 교직원 정년을 없앴다. 이로써 SFU의 현직 교수, 연구인력, 사서, 강사 등 모든 교직원은 65세 이후에도 일을 그만 두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게 됐다.
정년 폐지에 따라 SFU 교직원들은 65세가 되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은퇴를 하거나 풀타임으로 계속 일을 할 수 있으며, 약 3년간에 걸친 2가지 은퇴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점진적으로 은퇴를 할 수도 있다.
이번 정년 폐지 조치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으로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BC주정부가 내년 1월 1일로 예정하고 있는 정년 규정 폐지 조치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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