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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낙스 플레이오프 11일 시작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4-10 00:00

밴쿠버 커낙스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NHL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달라스 스타스와 11일 홈에서 첫 경기를 벌인다.

 노스웨스턴 지구 1위(서부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한 커낙스는 리그 최고의 골리 중 하나인 로베르토 룰롱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느 팀에게도 뒤지지 않은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왔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는 밴쿠버, 캘거리, 오타와 등 3개 도시의 캐나다 팀만이 진출했다.

 밴쿠버 하키팬들은 이번 시즌이야말로 커낙스가 스탠리컵을 차지할 수 있는 확률이 어느 해보다 높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로 인해 밴쿠버 일대의 스포츠바와 펍의 매상은 경기 때마다 크게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홈경기의 입장권 암표는 1000달러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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