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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 팔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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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3-26 00:00

'쿼트로' 67분만에 분양 마감

써리 월리 지역에 대단위 주거지로 개발되는 쿼트로(Quattro) 2차 분양 116세대가 24일 오전, 판매개시 1시간 만에 모두 팔려 저렴한 집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약 10에이커에 달하는 대지에 1100여세대가 들어서는 쿼트로는 근래에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와 자동차 없이도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조건으로 특히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번 1차 분양시에도 4시간 만에 모두 분양을 마친 쿼트로는 이번에는 단 67분만에 2차 분양분 116세대를 모두 팔았다.

최저 분양가 11만4400달러로 광역밴쿠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쿼트로는 매년 치솟는 렌트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자기집을 구하려는 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008년 가을 완공될 예정인 쿼트로는 4층으로 구성된 4개 동의 저층콘도 단지로 지어진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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