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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 재산세 4.1% 인상할 듯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10 00:00

포트 코퀴틀람시는 2007년도 재산세를 지난해보다 4.1%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가 새해 예산계획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킨다면 평균가격 43만8700달러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세금은 최소 84달러이상 늘어나게 된다.
 
세금 인상 요인은 주로 새로 고용된 7명의 경찰임금과 상하수도 요금 인상에 따른 것이다. 또, 예산안에 노숙자 거주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확대, 경찰 증원 등 다른 예산이 포함될 경우 최고 5.1%까지 인상될 수도 있다.
 
재산세 내역은 치안유지(331달러), 공원관리(294달러), 소방 및 응급서비스(247달러), 도로유지보수(132달러), 상수도(261달러), 하수도(252달러), 쓰레기 수거(157달러) 등이다.
 
지난해 포트 코퀴틀람의 평균 재산세(2067달러)는 포트 무디(2326달러), 코퀴틀람(2132달러) 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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