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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내륙에 폭설 주의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27 00:00

오카나간 지역 차량 통행 어려워

27일 새벽 BC주 내륙에 폭설이 내려 오카나간-슈스왑과 쿠트니 지역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BC주 교통부는 오카나간-슈스왑에 계속 눈이 내려 통행이 어렵다고 발표한 가운데 펜틱튼 공항으로 향하는 에어 캐나다 소속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다. 27일 오전 8시까지 오카나간 지역에는 12cm 가량 눈이 쌓인 가운데 BC주정부는 해당지역과 BC주 남동부 지역에 폭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연방경찰(RCMP)은 광역밴쿠버 지역에서 차를 렌트해 BC주 내륙이나 위슬러로 향하는 사람들은 타이어를 점검해볼 것을 권고했다. BC주내 상당수 산악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동절기용 타이어나 스노 체인을 필히 장착해야 하나 대다수 렌터카가 동절기 준비가 안된 상태로 대여 중이라고 공영방송 CBC가 보도했다.

BC주내 도로상황은 교통부 웹사이트(www.drivebc.ca)에서 점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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