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요금 2.2% 올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정용 천연가스 요금이 인상된다. BC공익설비위원회는 BC 테라센이 제출한 가정용 천연가스 요금 2%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로워 메인랜드 지역 가정의 천연가스 요금 부담이 가구당 연 25달러 늘어난다. 또한 BC 내륙 지역의 요금은 2.2%가 인상되어 가구당 부담이 연 26달러 증가하고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은 3.1%올라 가구당 부담이 28달러 늘어난다. 반면 위슬러와 레벨스톡 지역의 가정용 프로판 가스 요금은 각각 12%, 15% 하향 조정된다.
테라센에 따르면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로워 메인랜드 지역 가정에서는 가구당 연평균 1348달러를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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