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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한 주거지 마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11 00:00

다운타운 이스트 호텔 개조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저소득층을 위한 전용 주거지가 마련된다. BC주정부는 밴쿠버 다운타운 카렐(Carrall)가와 헤이스팅스(Hastings)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펜실베니아 호텔을 240만달러를 들여 개조해 44세대의 저소득층 전용 주거지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주거지로 바뀌는 이 호텔은 다운타운 저소득층 독신자들에게 250평방피트의 각 방을 월 325달러씩 받고 임대해 주게 되며, BC 하우징(BC Housing)에서 연간 20만달러의 렌트 비용을 보조해 주게 된다.

호텔 내부 개조 공사는 오는 1월부터 시작돼 2008년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1층에는 소매 상점이 들어서게 된다. 주정부 예산 외에 들어가는 자금은 연방정부, 밴쿠버시 및 개발사인 콩코드 퍼시픽에서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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