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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왁 그로서리에 2인조 강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27 00:00

칠리왁 예일 로드(Yale Rd.)에 위치한 그로서리에 25일 오후 9시 50분경 2인조 강도가 침입해 현금 약 500달러를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가게주인 2명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 1명은 칼, 다른 1명은 권총 또는 가짜 권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계산대 금고문을 여는 문제로 잠시 실랑이를 벌였으며 걸어서 달아났다. 경찰은 "오후 10시에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변을 순찰했으나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말 또는 물리적으로 맞서지 말 것 ▲범죄발생 직후 신고할 것 ▲가능하면 안전하게 범인이 떠나는 방향이나 탑승 차량번호를 확인할 것 ▲용의자가 만진 물건은 손대지 말 것 ▲감시 카메라 작동을 확인할 것 ▲야간 또는 가게 문을 닫는 시간대에 상가 주위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즉각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가게 내 감시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아 용의자 확인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발생 직후 충격을 받았더라도 즉각 신고하면 범인체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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