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시 할로윈 행사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리치몬드시 할로윈 불꽃놀이가 31일 밤 8시 미노루 공원에서 열린다. 리치몬드시는 할로윈 때 개인 폭죽을 터트리는 것을 시 조례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 담당자인 폴 브라씨는 안전한 환경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리치몬드 할로윈 행사에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오락시간, 마술 쇼,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7시 15분부터 시작되는 할로윈 의상 퍼레이드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장 독특하고 멋진 할로윈 의상을 입은 사람 3명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7시 30분에는 불 쇼가 열리고, 8시 15분부터 약 15분간 폭죽을 터트릴 예정이다. 문의 (604) 276-4300
/ 이보원 인턴기자 UBC2학년 bowon@interchange.u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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