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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동진, 대형소매점들도 오카나간으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14 00:00

월마트, 加 최대규모 매장 건립 계획

BC주내 인구동진현상을 체감한 대형 소매점들이 오카나간 지역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월마트(Walmart)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1만8580평방미터 점포를 켈로나 인근 웨스트사이드(Westside)에 건립하겠다며 웨스트뱅크 원주민 자치단체(WFN)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월마트는 97번 고속도로 인근 루이스 드라이브와 엘크 로드 교차지점에 내부에 대형 그로서리 판매점을 갖춘 대형 매장건설을 원하고 있다. 캐나다 월마트는 일반적으로 그로서리를 취급하지 않거나 점포의 일부분만 그로서리에 할애하고 있으나 미국 월마트는 최근 대형 그로서리 매대를 갖추고 있다.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는 웨스트뱅크 허브 센터(Westbank Hub Centre)가 건립중이다. 이 센터에는 홈 디포와 캐나디언 타이어가 입주할 예정으로 만약 월마트가 건너편에 건립을 허가 받으면 해당 지역은 오카나간의 주요 쇼핑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리얼 캐나디언 슈퍼스토어도 켈로나 인근 올드 맥도날드 팜에 대형 매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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