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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 국제공항이 뜬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09 00:00

토론토 직항 매일 운행

아포츠포드 국제공항이 밴쿠버 국제공항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총 15만3217회의 이착륙을 기록해 캐나다에서 6번째로 바쁜 공항이 된 아보츠포드 국제공항은 다음주부터 에어캐나다와 웨스트 젯을 통해 토론토행 직항서비스를 시작한다.

웨스트 젯 항공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여름철 토론토 직항편을 운항해 왔으나, 에어 캐나다가 토론토행 비행기를 취항 시키는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다. 에어 캐나다는 오는 6월 16일부터 93석을 갖춘 엠브레어 190 비행기를 투입해 매일 토톤토를 논스톱으로 연결하게 된다.

한편 웨스트 젯 항공사는 6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토론토행 비행기를 아보츠포드에 취항시켜 기존의 주 5회 운항되고 있는 아보츠포드-캘거리 노선과 함께 프레이저 밸리 지역 주민을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보츠포드 국제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총 39만3000여명에 달했으며, 에어 캐나다, 웨스트 젯, 스카이서비스, 트란젯 홀리데이 등의 항공사를 통해 북미 60여 곳을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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