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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야시장 이번 주말 개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5-19 00:00

올해 주제는 ‘여름의 사랑’

리치몬드 야시장이 이번 주말 19일부터 개장한다. 지난해 150만명이 방문해 BC주에서 가장 큰 복합문화 행사로 자리잡은 야시장이 올해 선택한 주제는 ‘여름의 사랑(Summer of Love)’이다. 공식 개장 행사는 개장일자보다 늦은 6월25일 거행될 예정.
축제를 겸해 보물찾기(Treasure Hunt)나 짝짓기(Match Maker) 게임이 각종 공연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보물찾기는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시장내 각종 부스에서 도장과 정보를 모아 정해진 부스까지 경기를 벌이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각종 상품과 아시아지역 여행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짝짓기 게임은 매달 토요일 2차례 남성 6명을 선발해 여성들에게 선택되기 위한 노력을 벌이는 게임이다. 우승 커플에게는 로맨틱한 저녁 데이트 경비가 제공된다.
야시장 행사를 개최하는 타켓 에벤트 프로덕션에 따르면 올해에는 300개 부스가 설치돼 의류, 전자제품, 액세서리, 주방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야시장의 백미 음식판매대는 총 65개가 설치돼 전세계 시장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리치몬드 홈디포 뒤편 공터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19일부터 10월1일까지 금, 토요일은 오후 7시에 개장해 자정까지 열리며 일요일은 같은 시간에 개장해 오후 11시에 폐장한다.
주소: 12631 Vulcan Way. Richmond
웹사이트: www.richmondnightm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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