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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를 대표할 프리미엄 대단지 ‘콩코드 메트로타운’
버나비 메트로타운에 들어서는 초대형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콩코드 메트로타운(Concord Metrotown)’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콩코드 메트로타운’은 글로벌 개발사 콩코드 퍼시픽이 추진하는 총 8개 타워의 대단지 프로젝트로, 현재 인기리에 1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스카이 파크(Sky Park)’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1차 분양에는 총 8개 타워 중 북쪽 3개의 동이 포함된다. 먼저, 가운데 동인 센트럴 타워(Central Tower)는 올 초 성공리에 완판이 됐고, 지난달 말 본격적으로 서쪽에 위치한 웨스트 타워(West Tower)의 분양이 시작됐다. ‘스카이파크’··· 도심 속 자연과 편의 동시에버나비 메트로타운 쇼핑몰 부지가 있는 메트로폴리스 북동쪽 선상에 들어서는 ‘스카이 파크’는 3개의 타워가 각각 지상 33층과 45층, 66층 높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00세대 규모를 아우른다. 이 세 타워는 모두 지상 3층 높이에 6만6000 스퀘어피트의 다양한 실내외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2층에는 3만 스퀘어피트의 소매점 및 레스토랑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스포츠 코트), 400미터 길이의 러닝 트랙, 아웃도어 스파, 미니 골프장 등이 있으며, 특별히 2층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내 자전거 트랙과 자전거 스토리지 및 엘레베이터까지 별도의 ‘Gear-Up Zone’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거공간으로 차별화현재 분양이 시작된 ‘웨스트 타워’는 스카이 파크 타워 중 가장 낮은 33층 높이로, 총 294세대가 들어선다. 레지던스는 1~3베드룸+덴형 구조로 다양하게 구성됐고, 현대식 오픈 컨셉의 인테리어와 9피트 높이의 천장, 넓은 테라스 등을 자랑한다. 이중 테라스 공간을 실내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 형식의 유리창(Glass Screens)을 설치한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테라스 자체에는 LED 라이트와 천장 히터도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간처럼 생활이 가능하다. 또, 모든 레지던스가 콩코드 퍼시픽의 바이오스페이스(Biospace) 원칙을 바탕으로 설계된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핸드폰 앱으로 실내 온도와 조명, 엘레베이터 등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홈 자동 시스템부터 공기 정화 시스템, 터치리스 방식의 입구, LG 스타일러 및 100% EV 주차 기능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거문화에 맞춰 차별화를 내세웠다. 이 웨스트 타워는 오는 2026년 봄에 완공될 예정으로, 이번 분양 건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메트로폴리스 쇼핑몰과 인접하고, 메트로타운역과 도보로 5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는 점 역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프레젠테이션 센터주소: 4750 Kingsway, Burnaby(사전 예약 필수)문의: (604)435-1383, sales@concordpacific.com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5-28 1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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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모기지 받기 어려워진다
캐나다 중앙은행과 금융 규제당국이 주택시장 과열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을 강화한다. 21일 연방금융감독원(OSFI)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방안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담보대출 보험 미가입 주택 구입자에 대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시행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는 제1금융권 모기지 신청자가 향후 금리가 오를 경우에도 모기지를 갚을 능력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담보 대출심사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주택 구입자들은 모기지 심사에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의 기준이 되는 모기지 승인 이자율을 토대로 최대 대출가능 금액을 결정짓게 되는데, 연방금융감독원은 이중 중앙은행의 5년 고정 금리를 기존 4.79%에서 5.25%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모기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집값의 20% 이상을 다운페이 하지 않은 주택 구입자들은 이번 결정에 영향을 받게 된다. 즉, 이번 조치에 따라 모기지 대출자들이 주택 모기지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보다 낮아지게 된다. 특히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는 0.1%의 미세한 차이로도 통과하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바이어들의 주택 구매력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택 시장 진입 시 재정적으로 가장 큰 압박을 받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부담이 보다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에 연방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가하기 시작한 캐나다 국민의 가계부채가 주택시장이 가열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중반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며 “다음달부로 시행될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 조치가 재정복원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연방 금융당국은 이날 발표문에서 매년 12월마다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 금리와 현재 주택시장 상황과의 적격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매년 적격성을 재검토하겠다는 우리의 계획은 중산층 가정을 보호하고 캐나다의 광범위한 경제 회복에 필수적”이라며 “현재 주택 매매를 준비 중이거나 모기지대출을 더 받는 재융자를 계획 중인 이들은 서둘러 사전 승인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5-21 1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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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 냉각 조짐··· 거래량 12.5% 감소
저금리를 발판으로 달아오르던 캐나다 주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17일 발표한 4월 전국 주택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주요 도시 주택 거래량은 전월인 3월 대비 전국적으로 12.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둔화세는 4월에 새롭게 리스팅된 신규 매물의 수가 3월의 8만5779채에서 8만1124채로 5.4% 감소하면서 이루어졌다.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 수는 총 6만967채로 3월의 6만9702채에 비해 9000채 가량 줄어 들었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평년의 수준을 훨씬 웃돌았다.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급격히 냉각됐던 지난해 4월 대비 256%나 급증했다. CREA는 “캐나다 전역의 주택시장이 활발해 지면서 작년의 극심한 불균형이 해소되기 시작했다”며 “다만 지난달에는 BC주와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전체 주택시장의 85%에서 거래량 감소가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달 대비 판매 증가율은 둔화했지만, 가격은 여전히 기록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 전국 평균 집값은 69만6000달러로, 지난해 동월 평균 집값인 49만 달러 보다 41.9%나 올랐다. 특히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의 평균 집값은 121만1223달러이고, 광역 토론토 주택시장의 평균 가격은 109만992달러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시장을 제외한 전국 평균 집값은 14만4000달러 이상 낮아진다고 보고했다. 또한 전월 대비로는 3월의 평균 집값(71만6828달러)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전체 분양가 척도인 MLS 주택가격지수는 23.1% 상승했다. 이는 2005년 기록 대비 가장 높은 연간 증가율이다. 이와 관련, TD은행의 리시 손디(Sondhi) 경제학자는 “통상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4월 매매량이 3월에 비해 많지만, 올해는 기록상 3월이 가장 바쁜 달이었다”며 “따라서 이번 4월의 경기둔화는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여전히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는지, 아니면 실제로 활동이 냉각 경로에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려면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추세는 금방 끝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 인상과 엄격한 스트레스 테스트 규제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하반기에는 주택시장 거래량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5-18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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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값 올해 말까지 14% 껑충 뛴다”
올해 캐나다의 전국 평균 집값이 저금리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해 14%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6일 발표한 최신 연례 부동산 전망 보고서(2021)에 따르면, 전국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56만7699달러로 오른 데 이어 올해 말 최대 64만94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저금리 시장이 계속해서 고임금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전국적으로 수요를 자극함에 따라 가격 상승폭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낮은 모기지 금리와 더불어 높은 저축률, 팬데믹의 불확실성, 낮은 이민 등 요인이 임대 수요를 제한하면서 더 비싼 고가의 주택 매매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CMHC는 올해 주택 가격이 평균 62만8400달러로 11% 올랐다가 2022년에는 3.7%, 이듬해에는 2.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택가격 상승률은 올해 14%에서 2022년에 5%, 2023년에는 4%로 둔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같은 전망에 따른 2023년의 주택 가격은 최고 70만49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따라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23년에는 과열된 주택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다. CMHC는 올해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켜 경제 상황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된다면, 향후 2년 내에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촉발된 매매와 가격의 과열 양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예상은 내년에는 모기지 금리가 점차 오르고 부동산 가격이 올라 주택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매매 활동이 둔화될 것이란 시나리오를 뒷받침한다. CMHC는 올해 매매량도 최대 60만2300건에 달할 수준이지만 오는 2023년에는 적게는 53만9600건, 많게는 56만1100건으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매매 건수는 총 55만1392건이었다.또, 앞으로는 이민이 회복되면서 임대수요는 반등하겠지만 공실률은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견됐다. 보고서는 같은 기간 부동산 전매(resale)도 60만2300건으로 9%나 오를 수 있다고 예고했다.한편,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시장 상황이 크게 가열된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이 올해 108만7600달러, 2023년 말까지 120만540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 지역의 주택 매매량은 2021년 말까지 11만3500건, 2023년 말까지 12만3800건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이 지역은 지난해 9만5577건의 주택 거래량을, 평균 가격은 92만9673달러를 기록했다.또다른 대형 주택시장인 광역 밴쿠버의 경우에는 올해 말 112만9000달러, 2023년 말에는 139만5000달러까지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주택 매매량은 올해 5만 건, 2023년에는 4만4700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역 밴쿠버의 주택 매매량은 4만3063건을 나타냈고, 평균 가격은 100만8688달러로 평가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5-07 15: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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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매매·가격 역대 최고치 찍었다
지난달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거래 수요와 가격이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15일 발표한 3월 전국 주택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주요 도시 주택 거래량은 작년 동월 대비 전국적으로 75% 이상 급증했고, 평균 가격 역시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매매량은 전달인 2월과 비교해서도 5.2%가량 증가한 것으로, 평년의 수준을 훨씬 웃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REA는 “실제로 지난 달 MLS®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7만6259채로 역사상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7월에 세운 이전 최고치보다 거의 1만4000여 채가 더 증가한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 가운데 MLS®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대비 31.6% 상승한 71만6828달러로, 연간 증가율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분양가 척도인 MLS 주택가격지수도 지난 1년 동안 20.1% 상승했다. 이는 2017년 4월에 세운 이전 기록인 18.6%를 뛰어넘는 수치다. 전 달인 2월에 비해서는 3.1% 상승했다. 특히 이번 평균 집값 상승은 광역 밴쿠버의 강한 성장세에 따라 일어났다. 이로 인해 전국 판매 활동 점유율은 거의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BC주의 평균 집값은 91만5464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온타리오주가 86만2276달러로 2위를 기록했고, 유콘(49만5257달러), 퀘벡(44만3919달러), 앨버타(43만6570달러) 등 주가 뒤를 이었다. 실제로 전국 평균 가격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두 주택시장인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의 판매량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 두 양대시장을 계산에서 제외하면 전국 평균 가격은 16만 달러 이상 줄어들게 된다. CREA는 “이중에서도 단독 주택의 가격 상승률은 여전히 가장 큰 편이나, 3월 들어 상승 속도가 둔화됐으며, 반면에 보다 저렴한 타운 하우스와 아파트 부문의 가격 상승은 계속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롭게 리스팅된 신규 매물의 수는 지난 달 7.5% 증가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매물 공급량은 지난 두 달 동안 총 25%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주택 가격의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CREA는 “신규 매물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집값을 상승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었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점차 균형을 찾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주택 경기는 가격 하락을 기다리는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기대감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4-15 15: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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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3월 신기록 ‘가파른 상승세’
지난해부터 과열 양상을 보여온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급기야 지난달 역사적인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최근 발표한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3월 주택 판매 건수는 총 5708건으로 전달(3727건) 보다 53% 증가했고, 전년 동기(2524건) 대비 12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판매 건수는 3월달의 10년 평균 판매량보다 72%나 웃돈 것으로, 집계 이래 기록된 월별 기준 최고치를 나타낸다. 보고서는 “주택 매매 활동이 3월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 주택의 공급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낮은 이자율과 부족한 매물이 올여름부터 바이어들의 수요 급증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 지역 중 농촌 지역과 교외 지역, 특히 델타 남부 지역에서 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196%의 거래량 증가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휘슬러와 스쿼미시에서도 매매량이 각각 195%와 189% 증가했다.또한, 지난달 MLS®에 새로 올라온 매물량은 총 8287건으로 지난 2월(5048건)에 비해 64% 증가했고 지난해 3월(4436건)과 비교해서는 87% 늘어났다.단, 3월 동안 이 지역에 분양 예정인 주택은 총 9145채로, 전달(8358채)에 비해 9.4% 증가했으나, 지난해의 9606채보다 5% 감소했다. 이는 3월의 10년 전체 매물 평균보다 18.6% 낮은 수치다.보고서는 “지난 달에 기록적인 수의 매물들이 시장에 대거 진입하긴 있지만, 오늘날 시장의 수요로 인해 새로운 공급량이 축적되지 못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집을 팔기 위한 전체 재고 물량은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풀이했다.실제로 주택 구입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 상승 압력은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2개월 동안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가격은 두 자릿수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른 광역 밴쿠버 지역 모든 주거용 부동산(주택, 콘도, 아파트)에 대한 종합 기준 가격은 지난해 대비 9.4%, 전달 대비 3.6% 상승한 112만3000달러로 집계됐다.각 유형별로는 3월 단독주택 기준 가격이 170만200달러로 작년에 비해 17.9%, 전달에 비해 4.9% 올랐고, 타운하우스가 전년 대비 10.4% , 전달 대비 3.9% 오른 87만2200달러로 확인됐다. 아울러 아파트 한 채의 기준 가격도 71만5800달러로, 작년에 비해서는 3.7%, 전달 대비로도 2.6%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3월 주거용 부동산의 실제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무려 62%로, 가격 상승 신호의 마지노선인 20%대를 훨씬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러한 현상은 경제 회복의 조짐과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 높은 생활 공간 수요, 그리고 가계 저축 증가 등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해석했다.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4-06 15: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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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 1분기 위험도 평가 ‘주황불’
캐나다 주택시장이 올해 처음 과열 조짐을 보이며 2분기 연속 높은 시장 불안정성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최근 발표한 1분기 주택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주택시장의 위험도(취약성)를 판단하는 평가 항목에서 2분기 연속 중간 수준의 위험성을 나타냈다.CMHC는 매 분기마다 주택시장의 과열상태, 가격 인상의 가속도, 고평가 및 과잉공급 등 총 4개 항목을 토대로 주택시장의 취약성을 평가한다. 이중 캐나다는 고평가 부문과 과열 부문에서 이번 분기 주황색 경고등을 받았다. 도시별로 보면 특히 토론토, 오타와, 해밀턴, 핼리팩스, 몽턴 등 5개 지역의 주택시장이 이번 분기에 빨간색의 고위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토론토와 오타와, 핼리팩스의 주택시장은 지난 분기 중간 위험 단계에서 이번에 고위험으로 올라섰다. 이번에 고위험 평가를 받은 대다수의 지역은 주택시장 과열과 가격 인상 가속도가 높은 취약성의 주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밴쿠버와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 대형 주택시장은 지난 분기에서 큰 변화없이 중간 수준의 취약성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밴쿠버에서는 2017년 이후 분기별 주택 매매 속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몬트리올에서는 매매량이 신기록을 수립하고 상당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2분기 연속 중간 위험도를 나타냈다. 또한 사스카툰과 위니펙, 리자이나 등 지역의 경우는 이전에 나타냈던 낮은 수준의 취약성을 고수한 반면, 캘거리와 애드먼튼 지역은 낮은 순위에서 중간 수준까지 위험도가 올라섰다.이중 캘거리의 취약성 등급은 높은 수준의 초과 주택 재고로 인해 상승한 반면 애드먼튼의 등급은 고평가 항목으로 인해 악화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3-26 1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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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 집값 16.5% 고공행진”
올해 캐나다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평균 주택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15일 발표한 전국 주택경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16.5% 오른 66만5329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해 기록된 12.9% 증가율보다 3.6%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으로, 올해는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주택 매매 건수도 함께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CREA에 따르면 지난 2월 캐나다의 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 대비 6.6%, 전년 동월 대비 39.2% 증가하면서 8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CREA는 올해 이같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향후 총 70만1000채의 주거용 부동산이 매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예상은 요즘과 같은 불확실한 시기에 집을 파는 것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집주인들이 시중에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는 데 따른 영향이 크다.
CREA는 "캐나다 주택 시장이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는 두 가지 큰 문제는 코로나19와 공급 부족”이라며 “이러한 결과로 주택 재고가 줄면서 시장 판도가 구매자 중심에서 판매자 위주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오는 2022년까지 매매 건수는 12.6% 감소한 61만4000채에 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하락 전망은 과거 억눌렸던 수요가 점차 고갈되고, 대유행 사태에 따른 주택 매입의 필요성이 점차 희미해지는 데 따른 것으로, 향후 전국의 모든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측이다.
CREA도 “2022년에는 전국적인 집값 상승도 제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수급 균형이 잡히면서 평균 집값이 단 2.1% 오른 67만9000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내년 주택 경기는 가격 오름세가 줄어들면서 가격 하락을 기다리는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기대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3-15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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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셀러스 마켓' 급전환
최근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에서 셀러와 바이어 간 전환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요가 매물 공급보다 많아지면서 거래 주도권을 판매자가 쥐게 되는 ‘셀러스 마켓(Seller's market)’이 본격 도래했다는 분석이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최근 발표한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2월 주택 판매 건수는 총 3727건으로 전달(2389건)보다 56% 증가했고, 전년 동기(2150건) 대비 73.3%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판매 건수는 2월달의 10년 평균 판매량보다 42.8%나 높은 것으로, 주택시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보고서는 “매물 공급이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주택 바이어들 간의 경쟁은 여러가지 공급 상황과 가격 상승 압력을 야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집을 팔려고 내놓은 새로운 매물 수는 지난달 5048채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4002채) 대비 26.1% 오른 것이며, 4480채가 매물 등록된 1월에 비해 12.7% 상승한 것이다.2월 동안 이 지역에 분양 예정인 주택은 총 8358채로, 지난해의 9195채보다 9.1% 감소했으나, 전달(8306채)에 비해 0.6% 증가했다. 이중 2월 단독주택 판매량은 1231건으로 전년도 2월의 685건보다 79.7% 상승률을 보였고, 아파트 판매량은 1759건으로 지난해 동월(1061건)보다 65.8% 증가했다. 특히 타운하우스의 판매량은 총 737건으로 지난해 404건 대비 82.4%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른 광역 밴쿠버 지역 모든 주거용 부동산(주택, 콘도, 아파트)에 대한 종합 기준 가격은 지난해 대비 6.8%, 전달 대비 2.6% 상승한 108만4000달러로 집계됐다.각 유형별로는 2월 단독주택 기준 가격이 162만1200달러로 작년에 비해 13.7%, 전달에 비해 2.8% 올랐고, 타운하우스가 전년 대비 7.2% , 전달 대비 2.9% 오른 83만9800달러로 확인됐다. 아울러 아파트 한 채의 기준 가격도 69만7500달러로, 작년에 비해서는 2.5%, 전달 대비로도 2.5%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2월 주거용 부동산의 실제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무려 44.6%로, 가격 상승 신호의 마지노선인 20%대를 훨씬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주택가격의 하락은 이 거래 비율이 12%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생하며, 주택가격의 상승은 거래 비율이 20%를 초과할 때 일어난다. 지난 1월의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28.8%였다. 보고서는 “지역 내 공급 감소와 잠재적 구매자들 간의 경쟁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조치들과 저금리 기조 역시 이 같은 시장 상황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3-03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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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임대료 올해 말까지 동결” 법안 상정
BC주정부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택 임대료 동결 법안을 올해 말까지 연장할 전망이다. 1일 데이비드 이비(Eby) 법무장관 겸 주택 장관은 3월 첫 회기에 이에 대한 연장 법안을 상정하고, 남은 한 해 동안 현행 임대료를 동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법안은 BC주에서 코로나19 2차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득 손실에 직면한 많은 세입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의됐다. BC주 임대료는 당초 오는 7월 10일자로 현재의 임대료 동결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법안 상정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울러 이번 법안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는 향후 임대료 인상 상한을 물가상승률 지수로 영구 제한하고, 불법 개조에 따른 퇴거를 금지하는 조치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정부는 올해 말 임대료 동결 계획이 끝나면 향후 인플레이션 비율로 연간 주택 임대료 인상을 영구히 제한할 방침이다. 앞서 임대주는 물가상승률에 2%를 더해 임대료를 올릴 수 있었으나, 지난 2018년부터 일시적으로 물가상승률만 반영하는 인상률 상한 공식을 따라왔다. 정부는 이 일시 제도를 향후 영구화하겠다는 입장이다.또한 정부는 집주인들이 레노베이션 목적으로 세입자와의 임대 계약을 해지하기 전에 BC주택임대분과(Residential Tenancy Branch; RTB)에 허가를 신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집주인들이 주택 개보수를 이용해 장기 세입자를 몰아내고 새로운 세입자로부터 더 높은 임대료를 받아내는 기존 관행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밴쿠버 웨스트앤드 지역의 스펜서 챈드라-허버트(Chandra-Herbert) NDP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세입자들은 더 이상 레노베이션 명목에 따른 퇴거 통지에 직면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퇴거 결정을 검토할 수 있는 RTB의 권한을 확대함으로써 주거용 임대차 분쟁 해결 프로세스의 공정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입법부에서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BCNDP의 다수당 정부에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이 통과될 시 이러한 모든 개정 사항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1-03-02 11: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