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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물건도 모두 좋습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5-24 18:06

무궁화봉사회 한인양로원 건립기금 야드세일 ‘북적북적’

밴쿠버 한인봉사단체 무궁화봉사회(회장 진영란)가 주최한 한인양로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야드세일이 21일 노스로드 코리아 플라자 앞에서 열렸다.

올해 야드세일은 좋은 물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한인과 지역 주민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인이 가장 관심을 보인 물품은 단연 책이었다. 아이들의 교육서부터 한글로 쓰여진 소설까지 다양한 책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장터 한 쪽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구매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진영란 회장은 “한인 양로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동포여러분과 바자회에 오셔서 물품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 그리고 봉사해주신 무궁화봉사회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야드세일을 통해 모여진 양로원 건립기금은 2358달러77센트다. 이날 야드세일 후 남은 물품은 밴쿠버 희망의 집(김용훈 목사)과 밴쿠버 아프리칸 커뮤니티에 전달된다.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무궁화봉사회가 주최한 야드세일에 많은 한인과 지역 주민이 찾아 물품에 관심을 보였다.>

<▲ 장터 한 쪽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구매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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