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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가야금 소리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3-01 11:24

손주희 가야금 앙상블 정기 연주회, ‘셀러브레이트 코리아’가 지난 25일 뉴웨스트민스터 센트리 하우스에서 2시간동안 열렸다. 150여명의 관객 중  반 이상이 캐나다인 청중이었던 이번 행사에는 13명의 가야금 연주들과 게스트로 참여한 소피아 플룻 앙상블 단원들, 김영진 비올리스트가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연주를 선보였다. 연주곡은 전통 가야금 연주부터 캐논 변주곡 같은 각색이 된 곡도 있었다.  

한 캐나다인 관객은 "지난 공연에도 왔었는데 이번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 '숲'을 독주한 소피아 리(9학년).>


<▲ 이자벨라 윤(11학년) 학생은 손주희씨의 장구장단에 맞춰 가야금 산조를 연주했다.>


<▲ 소피아 플룻 앙상블 단원들과 김영진 비올리스트의 특별 공연도 있었다.>


<▲ 손주희 가야금 연주자(왼쪽), 소피아 플룻 앙상블을 이끄는 고지연씨, 김영진 비올리스트가 '캐논 변주곡'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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