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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이런 일을 하는 곳이구나”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2-08 11:07

한인 초등학생 일일영사 체험 마쳐

프레이저밸리 한국어학교 사슴반 초등학생 6명(송주은, 김지환, 장연우, 황인선, 이민서, 이민수)이 지난 4일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일일영사 체험을 했다. 총영사관 영사민원실, 총영사 집무실, 회의실 등 내부시설을 견학한 뒤 영사민원실 접수창구에 앉아 민원전화 응대, 서류접수 및 발급 등 사항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에는 한국어학교 인솔교사 3명이 동행했다.

체험을 마치고 총영사 집무실에서 ‘총영사와의 대화’ 시간도 있었다. 이 때 학생들은 직접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에게 외교관의 임무 및 외교관의 자격 등을 질문할 기회를 가졌다. 총영사관은 여섯 학생에게 ‘일일영사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학생들은 공관 방문에 대한 감사카드를 총영사에 건넸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인동포 2~3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희망을 가지고 차세대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사진제공=밴쿠버 총영사관>


<▲ 사진제공=밴쿠버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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