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단체 HHCPS(Helpful Hands for Classic Piano Society)가 제2회 정기 피아노 자선연주회를 지난 27일 포트 코퀴틀람 테리팍스 극장에서 15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소아마비 장애인이자 코퀴틀람에서 피아노를 가르치는 최경희씨와 14명의 학생이 준비한 이번 연주회에는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장, 손병헌 재향군인회 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도 자리를 빛냈다.
HHCPS는 연주회에서 모은 이번 기부금을 BC아동병원과 한국 장애인 시설에 각각 절반씩 지원한다.
글∙사진=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뉴욕 이스트만 음대에 재학 중인 박건률(18)군의 피아노 연주 모습. (사진=한혜성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한혜성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