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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추억을 노래하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3-28 16:41

봄이 오는 길목에서 추억을 노래하다…밴쿠버 한인 직장인 밴드 ‘더 파더스(the Fathers)’의 공연이 26일 오후 7시 버나비 쉐볼트 아트 센터(Shadbolt Art Centre)에서 열렸다. 봄의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70·80년대의 생활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면서 시작됐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더 파더스는 이날 제1부에서는 통기타와 함께 70·80년대의 낭만을, 제2부에서는 그룹사운드의 힘찬 연주로 70·80년대의 젊음을 노래했다. /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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