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유공자회, 새 보금자리 마련…6·25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김일수)가 BC한인복지회 이정주 회장의 후원으로 써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었다. 6·25참전 유공자회는 17일 유공자회 회원과 한인 단체장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일수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회장은 이날 “협소한 자리인데도 개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여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사무실은 주요 행사나 추진 사업의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행사 개최 장소로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공자회 회원들은 올해 사업 계획인 유공자회의 협회 등록과 6·25전쟁의 참전 수기를 모은 ‘나의 6·25 참전기(가칭)’ 책자 출간 문제를 논의했다.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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