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스탬피드 8일 개막
매년 100만명 이상의 청중을 모으는 캐나다 서부 카우보이들의 큰 축제, 캘거리 스탬피드(Calgary Stampede)가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앨버타주 출신인 스티븐 하퍼 총리와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나와 행사 개막을 축하했다. 앞으로 10일동안 캘거리에서는 로데오와 척웨건으로 불리는 마차경주, 카우보이 댄스, 슈퍼독 콘테스트,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의 일정이 펼쳐진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데오 축제로써 앨버타주 관광산업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주최측은 지난 2009년 기준으로 캘거리에서만 1억7000달러, 주 전체로 봤을 때 2억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사진제공=캘거리 스탬피드/Mike Rid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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