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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스펙터, 수리비 견적 잘못 냈다가 패소
BC고등법원이 집 수리비 견적을 잘못 낸 홈 인스펙터(주택 검사관)에 19만 2000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오는 8일 개강을 앞두고 각 대학교 신입생들이 기숙사에 도착해 새로운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은 SFU에서 기숙사에 들어올 새로운 신입생을 선배들이 도와주고 있는 모습. 김정기 기자 edu@vanchosun.com 
4건의 연쇄방화 발생
밴쿠버 경찰이 최근 스탠리 파크에서 있었던 방화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순찰을 강화했다. 지난 목요일부터 스탠리 파크에 발생한 화재는 총 4건에 이른다. 지난 7월 30일, 새벽 6시에 보고된 공원 초입의 방화사건을 시작으로 8월 1일 저녁에는 산책로와 나무 등에...
2008년 273명…2004년 비해 43.6% 감소
밴쿠버 공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려다 입국 거부되는 한국인의 숫자가 예년보다 크게 줄어...
학생수 줄었어도 전체 학급수는 늘어나
BC주 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학급당 학생수(Class size)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 전역 95% 이상 학급의 정원이 30명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에서 학생수가 30명이 넘는 학급의 수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애완견 배설물 등의 문제로 시비 끝에 이웃집 흑인 부부를 총으로 살해한 한인 동포 김정원(76)씨는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7일 김씨는 현지 언론인 WFA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살해된 남성인 제이미 스태퍼드(31)가 자신의...
정부 홍보에 열 올려
개리 런(Lunn) 캐나다 스포츠부 정무장관과 매리 맥닐(McNeil) BC주 올림픽 정무장관은 5일 올림픽의 사회-경제적...
위슬러 리조트를 소유한 인트라웨스트(Intrawest)사가 올 스키시즌부터 새 헬멧지침을 내렸다. 지침은 3세부터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휘슬러 리조트에서 강습프로그램을 수강할 때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며 모든 스키어와 스노보더도 자발적으로...
밴쿠버시의회 조례 강화
밴쿠버 주민들은 애완견을 키울 경우 반드시 애완견 면허(dog licence)를 취득해야 한다. 밴쿠버시는 시내에서 사육 중인 3개월 이상된 애완견에 대해 개 주인이 반드시 면허를 취득하도록 하는 조례를 이미 적용 중이다. 그러나 애완견 면허 신청과 갱신율이 높지...
막바지 준비중...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밴쿠버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은 밴쿠버 시내 베이 백화점 공사장 앞에 등장한 올림픽 마스코트들. 좌로부터 쿼치(Quatchi), 서미(Sumi), 미가(Miga)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민수...
환경과 회계 접목시킬 전문가 필요
환경정국을 통해 캐나다 국내에 각종 환경정책이나 규제, 법 안이 만들어지고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설립이 예고되고 있으나 적지 않은 경영인들은 실질적인 적용방법과 영향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공기업들에 대해...
3일 오후 4시경 메이플 리지 117B 애비뉴(117B Ave.) 23800번지 대에 있는 주택에서 6세 남아가 2층 창문에서 떨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헬리콥터로 밴쿠버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리지 미도우 연방경찰(RCMP)은 아이의 상태가...
아무리 옳은 소리 정의로운 말을 해도 그 말속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 해주는 사랑이 제외된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제외되었다면 그것 역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사를...
BC주 프린스 조지 공항 확장 공사에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각각 1100만달러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개리 룬 천연자원부 장관이 21일 발표했다. 프린스 조지는 BC주 북부에 위치해 북방지역에서 생산된 목재 집산지 역할을 하는 인구 7만7000명 규모 소도시다. 룬...
메트로 밴쿠버 지역청 발표 1인당 쓰레기 배출량 늘어나
쓰레기 처리시설과 매립지 부족으로 인해 재활용 비율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청이 이를 내년에 주요 의제로 삼았다. 메트로 밴쿠버 인근에 매립지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는데다가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캐나다에서는 발생한 지 37년된 사건에 대한 형사소송이 아직 진행 중이다. 재판기간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대부분의 잘잘못은 재판으로 가려졌지만, 재판 과정에서 위증죄 등 추가로 죄를 지은 용의자가 항소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584억달러로 GDP의 3.6% 수준”
3분기 말 현재 캐나다의 해외 순채무가 584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채무 규모는 33년 만에 최저치로 국내 총생산의 3.6% 수준이다. 해외자산 증가가 순 채무 감소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해외자산은 4분기...
밴조선 웨더브리핑
20일(목) 자정 밴쿠버 북서쪽에 바람이 시속 30km 속도로 불겠다고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이 예보했다. 잔뜩 흐린 날씨는 금요일인 21일 정오 무렵 완전히 갤 전망이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다....
BC주 그랜트법 2월 1일부터 발효 예정
홀로 일하는 점원을 보호하기 위한 그랜트 법(Grant’s Law)이 오는 2월 1일부터 BC주 전역에 발효된다. 이에 따라 종업원 혼자 밤 10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영업하는 소매점과 주유소에서는 안전 규정과 판매대금에 대한 지시, 위험상황에 대한 대책을 문서로 마련해...
“오늘을 위해 삽니까? 아니면 내일을 계획하며 삽니까?” 여론조사 전문사 입소스 리드가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간단한 질문을 던졌다. 이 결과 오늘을 위해 산다는 캐나다인 비율은 44%, 내일을 계획하며 오늘의 희생도 감수하며 산다는 캐나다인 비율은 5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