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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우주개척 역사책에 커다란 한 획이 그어졌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미하일 튜린이 당초 예정보다 약 2시간 늦은 23일 오전 9시57분(한국시각) 달러화 지폐 3장 무게에 불과한 3g짜리 초경량 골프공을 멋지게 때려 ISS로부터...
캐나다 출신 한인 여배우 샌드라 오와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김윤진이 골든 글로브에 이어 미국배우조합(SAG)의 연기상도 거머쥐었다. 29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 12회 SAG 시상식'에서 샌드라 오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열혈 인턴 크리스티나 역으로 TV드라마부문...
터코트 추기경, 낙태 전문의 최고훈장 수상에 문제 제기
캐나다 국내에서 각 정당 총선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가톨릭이 낙태 문제를 이슈로 제기했다. 쟝-클로드 터코트(Turcotte) 추기경은 캐나다 최고의 국민명예훈장인 ‘오더 오브 캐나다(Order of Canada)’를 낙태 권리를 주장하는 헨리 모젠테일러(Morgentaler)박사에게...
7월 물가 3.4% 뛰어 2008.08.21 (목)
올해 하반기 물가 안정 전망
7월 캐나다 물가 상승률이 3.4%로 집계돼 2003년 3월이래 가장 높게 물가가...
20년 사이 3명중 1명에서 5명중 1명꼴로 줄어
매주 종교의식에 참여하는 캐나다인 비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BC주 통계청에 따르면 1985년 조사에서는 매주 종교의식에 참여한다는 사람 비율이 3명중 1명(30%) 꼴이었으나 2005년에는 5명중 1명(21%)으로 줄어들었다. 동시에 종교의식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사람...
통신서비스민원위원회(CCTS) 출범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CRTC)는 소비자들이 전화나 인터넷 등 통신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민원을 접수해 처리하는 고충처리기관 설립을 20일 발표했다. 올해 7월부터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시험가동하며 활동을 준비해온 ‘통신서비스고충처리위원회(The...
평균 운행거리 증가…지난 해 차량 1대당 평균 1만7009km
캐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비 좋은 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행거리당 평균 연료소모량은 줄어들었지만 주행거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국내 차량의 총 주행거리는 3260억km로 2005년보다 3% 증가해...
피해수준은 여성이 남성보다 심각한 편
캐나다에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남편과 부인 비율은 각각 6%와 7%로 비슷하지만 남성들의 신고기피로 인해 주로 여성만 가정폭력 피해자로 부각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999년부터 2004년 사이 배우자에게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남녀에게 설문...
“교통비용 인상폭은 크게 둔화”
9월 소비자 물가가 3.4%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인상이 전체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다. 이 기간 BC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도 3.3% 올라, 지난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품목을 살펴보면, 의류와 신발류를...
국제 유가 급락세 2007.01.10 (수)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54.02달러에 거래되며 장을 마쳤다. 이는 전날(53.89달러)보다 1.62달러 하락한 것이며 2005년 6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국제유가는...
자유당 의원들, 중동 특별자문가 임명 비판
중동지역 정부 자문가를 자처해 특별 자문가로 임명된 와지드 칸 하원의원(자유당)이 야당의 역할인 '비판과 견제' 역할을 포기했다며 같은 자유당(Liberal) 소속 하원 의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칸 의원은 보수당 스티븐 하퍼 총리에 의해 8일 중동 및 남아시아...
우편요금 오른다 2008.06.26 (목)
내년 1월부터 54센트
캐나다 국내 우편요금이 2009년 1월부터 54센트로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체신청은 향후 3년간 모두 6센트를 인상하는 안을 정부에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캐나다 체신청의 우편요금 인상 안에 따르면 현행 국내 일반우편요금(52센트)은 2009년 54센트, 2010년...
취업비자 취득의 자격과 요건
캐나다 이민부가 유학생들에게 취업비자(Off-Campus Work Permit)를 발급하기로 발표한 이후(본지 4월28일 보도)...
加 의료제도 개혁 핵심사안...각 주별 입장 달라
캐나다 의료제도 개혁의 핵심 사안으로 부각된 진료대기시간 기준마련안이 오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CTV가 보도했다. CTV는 토니 클레먼트 보건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보수당의 지난 총선 공약을 실행하려면 각 주정부와 많은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구조 조정 통해 소매분야 강화
백화점업체 시어스(Sears)사가 3일 캐나다 국내 직원 1200명 감원을 발표했다. 시어스사 브렌트 홀리스터 사장겸 CEO는 감원을 통해 핵심 백화점 사업에 다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어스사는 앞서 9월중 신용카드 및 금융서비스 부분을 JP모간 체이스에 22억달러에...
BC주 가정의 없는 주민 20만명 “가정의·전문의 인력 늘려야”
캐나다 의사들이 의료 예산 부족과 가정의 및 전문의 인력 부족 문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9일 발표된 전국 조사 보고서(National Survey Report)는 캐나다 의료보험 시스템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정부의 의료예산 증액과 대기시간 감소...
캐나다부동산협회 BC주 9.7% 상승 전망 알버타주 전국 최고 폭등세 이어질 듯
2007년 BC주의 주택가격은 캐나다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캐나다 주택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BC주의 평균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10.5%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2007년에는...
스톡웰 데이 장관 인터넷 수사방향에 대한 자문 수집중
경찰은 영장 없이는 인터넷 서비스 공급회사(ISP)에 사용자 정보를 요구할 수 없다...
캐나다군 2명 또 숨져
캐나다 군인 2명이 3일 오후 4시 30분경(현지시간) 아프간에서 탈리반군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캐나다 국방부는 미군과 함께 수색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한 직후 로버트 미첼 상병과 크레이그 길리암 병장이 총격과 곡사포 공격 등을 받아 숨졌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자생 테러조직..추가 체포 가능성도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폭탄테러를 준비한 혐의로 테러 용의자 17명을 지난 주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