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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사진 동우회 조희열 회장
“카메라는 저의 절친한, 아주 오래 된 벗입니다. 아름다움을 좀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사물을 좀 더 세밀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카메라와 가까이 지내게 된 것 같아요.” ‘밴쿠버 한인 사진 동우회’ 조희열 회장의 사진...
홍창화 외환은행 코퀴틀람 지점장
“저는 영원한 외환은행 사람입니다. 2002년 캐나다 이민 이후에도 친정이 잘돼야 나도 잘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시 외환은행으로 돌아왔으니 죽을 힘 다해 뛰겠습니다.” 10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홍창화 외환은행 코퀴틀람 지점장의 남다른 각오다....
스탁웰 데이(day) 캐나다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이 9월 30일 오후 뉴웨스트민스터를 찾았다. 데이 장관은 이날 지역 경찰서와 상가 등을 둘러 보고 현역 경찰들과 환담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들었다. 데이 장관의 방문은 김연아 후보가 출마한 이 지역 선거구의...
부임 1주년 맞은 서덕모 밴쿠버 총영사
서덕모 총영사가 밴쿠버 부임 1주년을 맞았다. 공관장의 부임 기간이 보통 2년에서 3년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서 총영사는 어느덧 자신의 임기를 거의 절반 가까이 채운 셈이다. 부임 1년간의 소회와 총영사의 눈으로 바라본 ‘캐나다 한인사회의 발전 방향’ 등에...
연아를 국회로! 2008.09.29 (월)
연아 마틴에 대한 한인 사회 곳곳의 뜨거운 지지 열기가 느껴진다. 전 ‘참전기념비 건립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연아 마틴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지난 29일, 버나비 소재 한남 슈퍼마켓 앞에서 가졌다.  29일 오후 1시까지의 모금 액수는 약 4000달러다....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박세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제31대 회장이 버나비시내 센트럴파크를 26일 방문해 공원 내 ‘평화의 사도’ 앞에 캐나다 한국참전용사를 위한 헌화를 했다. 이날 헌화식은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송요상)가 개최했으며 한국전 참전 캐나다 용사들도...
UBC에서 점토인형 전시회 여는 공예가 허재연씨
보름달만 있으면 금방 춤이라도 출 듯한 강강수월래, 모습만으로도 왁자지껄할 것 같은 조선시대의 장터 등이 공예가 허재연씨의 손으로 점토로 재현돼 오는 10월11일부터 16일까지 UBC 밴쿠버 캠퍼스내 아시안 센터 전시관에 전시된다. 1988년 성신여대 예술대학에서...
스티븐 하퍼(Harper) 총리의 부인 로린 하퍼 여사가 24일 연아 마틴(Martin) 보수당 후보(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무디 선거구) 선거운동 사무실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선전을 기원했다. 하퍼여사는 "캐나다 전역에 있는 선거구...
국사편찬위원회 정옥자 위원장
저명한 역사학자 카아(E.H. Carr)의 말을 빌자면,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다. 다시 말해,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발생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이 사실을 역사가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사학자의 세계를...
미국 뉴욕시 맨해튼 남쪽의 트라이베카 지역에 건설 중인 57층 아파트의 조감도. 새 둥지 모양의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을 디자인한 스위스 건축가 자크 헤르조그와 드 므롱이 설계한 이 아파트는 유리로 벽을 대신하고 각층마다 옥외 테라스 공간을 최대한...
밴쿠버 조선일보 창간 22주년을 맞아 실시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본사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신교린씨, 우수상 김광세씨, 장려상 오보니(Bonnie)씨가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평소에도 사진 찍기를 즐겨 하는 사진애호가로...
CBC ‘리빙 밴쿠버’ 호스트 제니 백 씨
한인 방송인이 메트로 밴쿠버를 밴쿠버에 사는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호스트를 맡았다. 제니 백(Jaeny Baik) 씨는 캐나다 공영방송 CBC의 1시간 라이프 스타일 버라이어티 ‘리빙 밴쿠버(Living Vancouver)’ 진행을 맡았다. 백씨가 3번째 시즌 호스트를 맡은 리빙...
설레는 고향길 2008.09.12 (금)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이틀 앞둔 12일 오후 김덕수씨(왼쪽)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딸, 아내와 함께 대구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 플랫폼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
한인 최초 교육위원 헬렌 장
지난 3년간, 한인 최초 교육의원으로서 헬렌 장씨의 일상은 분주했다. 교포 2세들의 교육 환경 개선은 그녀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이었고, 이와 관련된 안건을 여러 차례 발의하기도 했다.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헬렌 장씨가 대적했던...
“스카이라인, 올해에도 무료 효도관광 행사 마련”
밴쿠버 한인 노인회(회장 정용우)의 일일 관광행사가 약 250명의 한인사회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토) 해리슨 온천 인근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래 노동절 휴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다. 올해의 일일 관광행사...
3일 오후 서울 성균관 명륜당 앞에서 추석을 앞두고 성균관예절학교를 찾은 여자 어린이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밴쿠버 국제 영화제 '본부' 역할을 하는 밴시티 극장 에는 3일 기자회견을 위해 각국 영화 전문인들이 모였다
‘비교종교학 관점에서 본 예수’강연회 여는 오강남 교수
리자이나 대학교 종교학과 오강남 명예교수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란 제목으로 비교 종교학의 관점에서 본 기독론을 강연한다. 오 교수는 ‘길벗모임’을 통해 햇수로 14년째 매년 여름 혹은 가을에 각종 종교와 사상에 대한...
이중언어 몬테소리 스쿨, 키즈 빌리지는 28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의 2008년(9회)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제공 키즈 빌리지
수확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26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들녘에서 농부들이 농기계를 이용해 누렇게 익은 벼를 거두고 있다. 김영근 기자 kyg2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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