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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2008.12.23 (화)
경제는 어렵지만 이웃사랑하는 마음은 훈훈하다. 포트 코퀴틀람 레오 도일라드(Leo Douillard)씨는 5만개 가까운 전구로 집을 꾸몄다.(793 Pinemont Ave) 주인 양반은 매년 2주간 휴가를 내고 장식을 준비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2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국제공항에 콘티넨털 항공사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약 600m 벗어나 멈춰서 있는 모습. 이 항공기는 휴스턴으로 가기 위해 전날 오후 이륙하려다 활주로를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항공기 오른쪽 측면이 불에 탔다. 공항...
출근은 해야지 2008.12.22 (월)
지난 19일 이후 주말 동안 내린 폭설로 간선 도로 곳곳이 막히고 공항에서는 비행기 이착륙이 어려움을 겪었다. 기상청은 22일 현재 밴쿠버 지역의 적설량이 30센티미터를 넘었으며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화이트...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씨 리사이틀
밴쿠버에서 성장하고 독일에서 클래식 음악인으로 교육을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씨(도미닉 우)
  고든 캠벨 BC 주 수상이 ‘리치몬드 올림픽 경기장(Oval)’ 오픈식에 참석해, ‘꼬마 아이스하키 선수’와 하이 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제공 BC 주정부  
보수당 지지자들이 6일 정오부터 밴쿠버시내 공립도서관 앞에서 야3당의 연립정부(Coalition government) 설립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스톡웰 데이(Day) 국제무역부 장관과 존 웨스톤 연방하원의원, 연아 마틴씨 등 보수당 지지자들이 참가해 현 정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산 해운대 부산아쿠아리움 제주도수조에 마련된‘ 눈 내리는 바다 속 여행, 수중 산타마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인공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13기 민주 평통 송년회
민주 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회장 신두호) 정례회의가 1일 저녁 버나비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송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민간외교관으로 자부해 온 평통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서덕모 밴쿠버 총영사 등 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
구세군 자선냄비가 첫선을 보인 1일 서울 명동에서 어린이들이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박순찬 기자 ideachan@chosun.com
  1972년 춘천에서 경찰간부의 딸을 강간살해한 범인으로 몰려 15년 간 옥살이를 한 정원섭(73.당시 36세) 씨가 36년 만인 28일 춘천지법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뒤 자신을 고문했던 경찰관에 대한 심정을 밝히고 있다. /연합
인도판 '911' 2008.11.27 (목)
26일 밤(현지시각) 인도 뭄바이의 타지마할 호텔이 테러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여 있다. 이날 이슬람 테러세력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이 뭄바이 시내 10여 곳에 동시 테러 공격을 가해, 적어도 120여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로이터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가 만났다”
‘세계시낭송회’(World Poetry Reading Series)가 지난 24일 밴쿠버 중앙도서관에서 한국과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세계시낭송회’는 밴쿠버에서 활동 중인 세계 각국 문학인들의 모임으로, 한인으로는 시인 안봉자(사진)씨가 활동 중이다....
▲ 신지애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우승을 차지한 뒤, 상금 100만달러가 담긴 유리상자를 안고 기념촬영을...
20일 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마이라에 건설된 최고급호텔 아틀란티스의 개장 파티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무려 2000만달러(약 300억원)가 소요된 이날 파티에는 로버트 드니로, 자넷 잭슨 등 세계적 유명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불꽃놀이의 규모도...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84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잘 되야 될텐데... 2008.11.18 (화)
한국-캐나다 항공자유화를 위한 양국정부 항공회담이 밴쿠버에서 열렸다.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회담에서 한국은 국토해양부 김상도 과장을 단장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캐나다는 외교통상부 나디르...
16일 미 캘리포니아주 요르바 린다에서 나흘째 계속된 대규모 산불로 타버린 집의 잔해를 주민 아놀드 코딜이 힘없이 둘러보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타바버라 등 산불이 발생한 4개 지역에서 2만6000여명이 대피했으며,...
한국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 이이함’이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해양 조선소에서 진수됐다. 7600톤급으로 길이 166m, 폭 21m, 최대 속력 30노트(시속 55.5km)로 헬기 2대를 실을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공(對空), 대함(對艦), 대잠(對潛) 능력을...
13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및 인도양홀에서 개막한 '제19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 수입영어교육교재 할인판매장을 가득 메운 채 책을 고르고 있다. /뉴시스
우리는 기억한다 2008.11.12 (수)
11일 현충일(Remembrance Day), 다운타운 빅토리 스퀘어 앞은 추모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팔순을 넘긴 노병부터 이제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이까지, 한마음으로 소중한 넋들을 기억했다. 추모식이 거행되는 내내 차가운 겨울비가 내렸지만,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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