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첫 참가 UBC 59위, 세계 1위는 美 와튼스쿨
영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22일 발표한 세계 100대 MBA에서 캐나다 9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으며 이번에 순위 선정에 첫 참가한 UBC가 전체 59위로 평가됐다. 전체 1위에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이 선정됐다. 와튼 스쿨이 그 동안 정상의 자리를...
7년 만에 최고, 연방정부 "인구 비례 1% 이민 유치 주력"
지난 해 캐나다 신규 이민이 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연방 정부 이민부에 따르면 지난 해 신규 이민은 약 22만6천500명을 기록, 2년 간 목표 미달의 부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엘레노아 캐플란 이민부 장관은 \"목표했던 만큼의 신규 이민자 유치에 성공한...
여행객 피해 급증, 현금·여권 등 귀중품은 반드시 몸에 소지해야
최근 들어 밴쿠버 국제 공항에서 현금과 여권 등 귀중품이 든 가방을 날치기 당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공항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날치기 사건으로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은 주로 밴쿠버에 갓 도착한 신규 이민자들이나...
전국 최저 수준, 수질 검사 기준 강화 시급
캐나다 전국의 식수 수질 검사 결과 BC주의 식수 수질은 D 등급으로 낙제 판정을 받았다. 시에라 재단이 전국 식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알버타주와 퀘벡주가 B등급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콘 준주와 P.E.I.주가 각각 D 마이너스와 F 등급으로...
4년 무사고 운전자에게 최고 100달러, 2월 중 수표 발송
ICBC는 4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에게 최고 100달러 등 보험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환급해주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ICBC는 또 올해도 보험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3억 5천 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ICBC는 그 중 약 2억 1천만 달러를 보험...
오는 2월 중순부터 밴쿠버-밴쿠버 아일랜드 구간 등 13개 페리 노선의 요금이 4-7% 인상된다. 밴쿠버-밴쿠버 아일랜드 구간의 경우 비수기의 승객 요금은 50센트 인상되며 승용차 요금은 1달러 25센트로 인상된다. 또 여름철 성수기의 승용차 요금은 1달러 50센트로...
97-99년 사이 15명 자살, 이민 온 학생 많아
BC주에서 97년부터 99년 사이 사망한 어린이와 십대 청소년 중 15명이 자살했으며 그 가운데 5명은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이 자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한 BC주 어린이위원회 측은 \"흔히 학교에서 학생을 괴롭히는...
2004년까지 탁아소 대폭 증설, 학부모 비용 부담은 감소
우잘 도산지 BC주 수상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2004년까지 정부인증 탁아 시설(Licensed Daycare) 1만 8천 곳을 증설하고 자녀당 연간 탁아비용 부담을 최고 6천 달러까지 줄여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산지 주 수상과 파이크 판워쓰 사회개발부 장관은 2004년까지...
'경기침체 피해갈 수 있다' , CIBC 경제분석팀 발표
올해 캐나다와 미국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캐나다 경제는 올해도 3% 이상의 경제 성장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상반되는 전망이 발표됐다. CIBC 경제 분석팀은 2000년도 만큼의 호황은 아닐지라도 2001년과 2002년에 캐나다와 미국은 3% 이상의 경제 성장율을...
"이웃 환경과 아동 학습 능력 상관관계", UBC 연구진 발표
밴쿠버 이스트 지역과 웨스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학 전 아동들의 사회 적응 능력과 학습 능력에 큰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BC 역학(疫學) 전문가인 클라이드 헬즈맨 박사는 밴쿠버내 각 지역을 비교 연구한 결과, 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그 지역...
BC 북부 지역, 설질 불안정으로 눈사태 위험 높아
BC 북부 지역에서 스키와 스노모빌 등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레저객들은 눈사태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 연휴가 낀 지난 주에 BC 북부 다슨 크릭 지역에서 스노모빌을 타던 알버타 주민 2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
BC간호사협회, 인력난 해소위해 정부에 건의
BC 간호사협회는 고질적인 간호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에서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캐나다간호사자격시험을 치루기 전에 임시로 취업할 수 있도록 허락할 것을 보건 당국에 건의했다. 간호사협회측은 캐나다 정규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등한...
앞으로 독립이민 신청자들의 취업기술(job skills)을 심사하는데 있어서 이민 희망자의 직종보다 경력에 비중이 커질 예정이다. 또한, 영주권, 시민권자에 대해 일생 한 번 직계여부와 관계없이 친척을 초청이민할 수 있는 제안이 백지화됐다. 1인당 평생 1회에 한해...
90년대 이후 이민 전체 65%, 15-44세 사이가 한인사회 주도 부모-자녀 세대간 갈등, 노인 문제 해결이 시급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한인 사회는 90년대 이후 이민자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노동 적령기인 청장년층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층은 부모 세대와의 가치관 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한인 노인들은 언어 장벽 때문에 사회적 소외감을...
캐나다 인구는 지난 1년간 신규이민자들의 이주에 힘입어 상당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7월1일을 기해 캐나다의 전체 인구가 3천 75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작년 7월1일부터 올해 7월1일까지 12개월 동안 캐나다 인구는 약 25만6천700명이...
11월1일부터 시행, 내년엔 8달러로 추가 인상 소규모 비지니스 운영 부담 커져
BC주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7달러 15센트에서 7달러 60센트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식당과 그로서리 등 소규모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경영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잘 도산지 수상은 BC주의 최저임금을 오는 11월1일부터 시간당 7달러 60센트로...
내년부터 외화반출-송금 무제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국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외화를 마음대로 가지고 해외로 나가도 된다. 또 외국에 사는 친지나 유학생에게 제한없이 송금할 수 있으며, 외국에 가서 마음대로 예금을 하거나 주식 투자를 해도 된다.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예정대로...
이민자에 포용력… 전인구의 20%가 소수민족
캘거리가 올해 가장 뛰어난 이민자정책을 실시한 도시라는 영예를 안았다. 캘거리는 20년전만해도 거의 전인구가 백인일만큼 이민자가 드물었으며 이민자라고 한다면 미국 기름과 천연개스 생산업자들을 비롯한 미국인과 유럽, 특히 영국으로부터 건너오는...
-맥클레인지 보고서
맥클레인지가 전국 17개 주요도시를 연구 분석한 결과 밴쿠버와 리치몬드가 가장 \'건강한 도시\'로 선정됐다. \'서부해안의 생활 스타일\'이란 제목으로 기술된 이 기사에서는 이들 두 도시가 가장 \'건강한 도시\'로 꼽힌 것은 암이나 기타 혈액순환 계통의...
버나비 교육청 주최...한국어로 진행
버나비 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어 오리엔테이션을 6월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버나비 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나 대학 진학을 위해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