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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론 2007.04.30 (월)
왜 한의학(漢醫學)이란 칭호가 한의학(韓醫學)으로 개명되었는가? (4)
같은 종(種)의 씨앗이라도 기후와 토질에 따라 변수(變數)가 온다.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 발생했던 중국산 농수산물과 한국산 농수산물의 논쟁 내용이다. 내용의 핵심은 값싼 중국산 농수산물을 수입하여 한국산 농수산물로 재포장하여 폭리를 취하였다는 것이다...
마술 꽃축제 2007.04.30 (월)
      김석봉 / 시인 긴 밤의 호흡을 고르는 숲으로 건너는 다리 봄은 고요의 장막을 타고 신선한 새벽 안개 넘어 갈대 숲 길을 연다알 수 없는 긴장의 어둠이 걸음을 따라 서서히 물러서고안식의 강을 넘어 성큼 들어선 숲그렇게 많은 설레임이 주변을...
토미리 골프 아카데미
토미 리 골프 아카데미(대표 이도현)는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타국 학교들보다 더 나은 학생지도를 자부하고 있다. 캐나다 PGA프로인 이도현 대표는 토론토에서 5년간 골프장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2006년 9월부터 피트 메도우...
춘계축구대회 조별 전력분석(2)
올해 탄생한 BC한인축구협회(회장 한정구)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춘계축구대회가 오는 5월 5일 시작된다. 본사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인 축구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밀란 트렌크의 동명 그림책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Night In the Museum)’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품들이 밤마다 살아난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새로 시작하는 사업마다 실패를 거듭, 실업자가 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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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벌어질 상황을 미리 볼 수 있다면 과연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이번 주말 개봉된 영화 ‘넥스트’는 시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SF 액션 대작이다.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인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제시카 비엘이...
포트 랭리 앤틱 거리
봄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주말, 꽃 무늬 블라우스에 샤넬 라인 팔랑거리는 치마를 입고 포트랭리 앤틱 거리를 누벼보자. 주말이면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여기 저기 보인다.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의 관광코스이기도 한 이곳에서 운 좋으면 쓸만한 멋진 엔틱...
최현숙씨 / 코퀴틀람 센터 식혜로 만드는 구수한 쌀 막걸리
예전 시골 읍내에는 막걸리를 빚는 양주장..
클래식 ABC / '굴드의 복제'
캐나다 출신의 괴짜 피아니스트였던 글렌 굴드(Gle nn Gould·1932~1982·사진)는 일종의 ‘도돌이표’ 음악 인생을 살았습니다. 23세의 청년 굴드가 초여름 뉴욕의 스튜디오에, 베레모를 쓰고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까지 끼고 나타나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바흐의...
북창동 순두부
빨간 고추기름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순두부에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을 비벼 먹는 메뉴는 겨울철에 특히 제 맛.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순두부는 계절이 따로 없는 전천후 음식이다. 입맛 없는 봄 철, 따끈한 돌솥밭에 순두부 한 그릇 뚝딱 먹고 나면...
기다리는 시간 줄어
신청자 폭주로 여권을 받기 위해 기약 없이 줄을 서야 했던 캐나다인들이 새로운 번호표 시스템을 통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다운타운 싱클레어 센터에 위치한 밴쿠버 여권사무소는 비를 맞으며 4~5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신청자들에게 번호표를 나눠주고...
코퀴틀람 거주 10대 남학생이 뇌수막염에 걸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다. 프레이저 보건청은 지난 24일 숨진 브로디 캠벨(닥터 찰스 베스트 세컨더리 10학년)군의 사인을 조사한 결과 뇌수막염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캠벨군은 지난...
BC부동산협회 전망
올해 광역밴쿠버 주택시장은 수급의 균형상태로 접어들면서 가격 오름폭이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BC부동산협회는 2007-2008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거래는 줄어들지만 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계속 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5월 5일부터 일반 분양
한인 부동산 개발회사 뉴젠(대표 김순오)이 만드는 고층콘도 드코아라이즈(d’Corize)가 26일 오후 써리 프레젠테이션 센터에서 프로젝트 런칭 행사를 갖고 분양일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써리 센트럴 역 인근에 1~2베드룸 180세대의 콘크리트 콘도로 지어지는...
늦게 피는 아이들 2007.04.26 (목)
찬혁(17·가명·남)이는 초등학교 때는 평범 이하의 평가를 보이는 아이였다. 집에서는 부모들도 왜 이렇게 성적이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할 뿐 별 기대를 하지 않는 아이였다. 그런 찬혁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되자 이야기가 달라졌다. 성적이 점점 올라 주변...
by Grace Cho Earlier this month, I happened to catch the final round of the CanWest CanSpell National Spelling Bee, broadcast live on TV. I had watched the students get selected from their schools, move on to compete against other brilliant spellers in the province, and finally compete against even more brilliant spellers in the country. So, I...
처음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개 산행경험이 있고 또 산길을 잘아는 사람들을 따라나설 수밖에 없다.
지난 칼럼(본지 3월 22일자 참조)에서는 고용보험 중에서 임신, 양육과 질병 시 고용보험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직장을 잃었거나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직장을 잡지 못한 경우에 주어지는 정규 고용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만일 본인의...
퀘스트 대학 설립자 겸 총장 Dr. David W. Strangway
첫번째 신입생을 선발해 오늘 9월 역사적인 개교를 앞두고 있는 스콰미쉬의 퀘스트 대학(Quest University)은 캐나다 최초의 종교와 무관한 비영리 사립대학이다.
미 버지니아 공대에 마련된 임시 추모장에서 21일 추모객들이 희생자 추모 행사를 갖고 있다. 맨 왼쪽의 성조기부터 오른쪽으로 네 번째 자리가 조승희 추모 자리. 블랙스버그(버지니아주)=최우석 특파원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은 밴쿠버 한인사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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