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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그 넋
2018.12.19 (수)
붙잡을 수 없는 여름 붙잡으려 각혈토록 부르다 피맺힌 색깔 하늘에 닿았다 떨어져 핏빛 물든 단풍 땅을 치며 쏟아낸 사연 아롱아롱 눈물은 떨어져 오색 단풍으로 물 들었나 풍덩 빠져 깊은 하늘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 물들며 ...
조규남
돌아갈 수 없어 뒤돌아 보는 길
2018.08.27 (월)
구불거리며 이어지는 옛날얘기 길은 할머니와 손주와 영혼이 엮기는 길 옛 것이 새싹으로 피어나는 길 세월의 간격이 손 맞잡는 길 두 발을 움직여 길을 걷는 것은 기다림을 가르는 일상 이지만 심장이 뛰어 피가 흐르는 것처럼 가슴의 요동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
조규남
꿈같은 일곱 날들
2018.06.11 (월)
조규남 / 캐나다 한국문협 뜨거운 태양 아래 멕시코 바닷가는 검은 모래도 탈색을 한다 검은 바위는 부서져 나와 햇살과 파도에 담금질 되고 검은색 모래 되어 탈색을 한다 희어서 흰 모래가 아닌 끝 모를 저쪽으로 늘어선 야자나무, 검은 바위, 흰 모래 시간을 비켜 세운 느릿 함 속에서 시간에 쥐어 짜인 "군집의 도시인"을 발가벗겨 부끄러움도 탈색 시킨다 햇살은 모래 위 아지랑이로 피어나고 물결은 모래를 적셔...
조규남
대답 없어 좋은 바다
2018.02.19 (월)
하 늘 끝과 바다 끝이 닿아 한 줄로 이어진 곳 이라 해도 섣불리 수평선이라 부를 수 없구나. 멀어 가물한 작은 물결은 깨어지지 않으려는 몸부림으로도 찢겨 나가는 물방울로 흩어지고 바람에 불려 부대끼며 덮치는 큰 파도에 밀리고 있었네. ...
조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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