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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바램”
2021.08.03 (화)
김유훈 /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해외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은 대단한 국가이다. 불과 60 여년만에 전세계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다.우리의 어린시절 6.25 전쟁 이후 대부분이 가난했고 서울의 청계천과 산동네에는 판자촌이 대부분이였다. 지금 청계천 주변에는 고층빌딩들로, 판자촌은 고층아파트 마을들로 변한 모습은 고국을 방문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이렇게 대한민국의 역사가...
김유훈
무작정 상경
2021.05.03 (월)
김유훈 /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무작정 상경” 이란 말은 과거 한국이 가난했던 60-70년대에 흔히 쓰이던 표현이다.농촌 인구가 80%가 넘었을 시절 가난을 벗어나고자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등지고 더 나은 삶을위해 서울과 대도시로 일터를 찾아 떠났다. 그리고 이 시절 “쨍하고 해뜰 날”이란 노래를 부르며 온갖 고생 끝에 자리를 잡게 된 사연들이수없이 많이 있다....
김유훈
“밥값하고 살기”
2021.02.01 (월)
김유훈(사)한국문협 밴지부우리의 학창시절에 반드시 외워야했던 국민교육헌장은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하며 시작되었다. 그 당시만 해도 절대 빈곤의 가난한 나라를 일으켜 잘 사는 것이 온 국민들의 꿈이며 희망이였다. 그리고 “새마을 노래”와 “잘 살아 보세”란 노래를 방방곳곳에서 전 국민이 부른 결과 대한민국은 민족이 중흥되었고 잘 살게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지금은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다...
김유훈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2020.12.28 (월)
김유훈(사)한국문인협 밴쿠버 지부 회원 한 해의 끝자락에서 돌이켜보니, 금년은 내가 살아오며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시간을 지나온 것 같다. 중국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속에서 지내며 수 많은 희생자들이 나왔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 각종 운동선수들은 물론 공연 기획자들과 많은 연예인들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국경을 폐쇄하여 사람들이 오갈 수 없어 여행업계는 거의 파산직전에 이르렀다. ...
김유훈
“낙엽은 지는데”
2020.09.30 (수)
내가 지금가지 살아오면서 금년 (2020)처럼 온 세상이 혼란했던 기억은 없었다. 지난 해부터중국에서 부터 시작된 우환 폐렴(Covid-19)이라는 역병이 전 세계를 휩쓰는 까닭에 나라마다 큰어려움에 빠졌다. 미국과 카나다를 오가는 길까지 막혀버린 이때에 다행히 생활 필수품을 실은트럭들은 국경을 오갈 수 있지만 내가 속한 회사는 목재 등 건설자재를 나르는 회사인 까닭에물동량이 확 줄어들어 나는 트럭의 핸들을 잠시 놓고 지내게 되었다.그동안...
김유훈
배우, 가수, 그리고 목사
2020.06.29 (월)
연극의 3대 요소를 희곡, 배우, 그리고 관객이라 한다. 특히 관객을 말하려면 무대가 필수적으로 따르게 되어있다. 이는 오늘날의 배우, 가수, 그리고 목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즉 배우의 시나리오, 가수의 노랫말, 목사의 설교 노트가 희곡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대에 관객이 있어야 배우는 연극을, 가수는 신이 나서 노래 할 수 있으며, 목사는 교인들이 많이 있으면 더 힘 있고 영적인...
김유훈
아내의 취미생활
2020.03.31 (화)
금년은 나의 결혼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23살의 새색시가 어느덧 환갑을 훌쩍 넘긴 할머니가 되었다. 그리고 아내는 지금도 변함없이 열심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지난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였으며 은퇴 후, 지금은 작은 스모크 숍을 운영하고 있다. 아내는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지만 쉬지 않고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는 목사 사모로 일은 안 했지만 취미생활은 열심이었다. 지점토 공예, 수채화 그리기, 그리고...
김유훈
“나는 YouTube와 사랑에 빠졌다”
2019.12.23 (월)
2019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무언가 아쉬움이 남고, 무엇보다도 나의 모국 대한민국이 새해에는 큰 변화가 생겼으면하는 바램이다. 왜냐하면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의 세대가 열심히 일하여 일구어 놓은 선진 대한민국을 좌파 정부가 들어선 후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사회, 교육, 등등.. 전 분야를 망가트리고 있어 그 신음소리가 태평양을 건너 이곳까지 들리고 있다. 지난 세월 우리는 가난을 몸소 겪으며 살았기에 온 국민이 잘...
김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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