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트롤리 버스, 에어컨 달린 최신형으로 바뀐다
2025.03.27 (목)
내년 중반부터 메트로 밴쿠버 운행 시작
▲/TransLink트랜스링크(TransLink)가 향후 몇 년간 기존 트롤리 버스 262대를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트랜스링크는 26일 열린 공개 이사회에서 유럽 제조업체 솔라리스(Solaris)와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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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홍역 확진자 572명, 한 주간 100명 증가
2025.03.27 (목)
여행 시에 감염 주의해야··· 예방 접종 당부
온타리오에서 홍역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에만 100명이 넘는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온타리오 공공보건청은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홍역 발생으로 인해 총 572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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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
2025.03.27 (목)
루니화, 반등 시작··· 美 관세 영향 미미
향후 USD/CAD 환율 1.41~1.45 범위 전망
캐나다 달러가 몇 달 간의 부진을 딛고 회복할 준비를 마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금융기관 데자르댕(Desjardins)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루니화(Loonie)의 최악의 시기는 지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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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테슬라 EV 보조금 지원 끊는다
2025.03.26 (수)
트럼프 관세 영향··· 지원 대상에서 배제
4300만 달러 규모 보조금 지급도 보류
캐나다 정부가 테슬라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전면 중단하고, 향후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Freeland)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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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굴 불법 채취한 BC 주민··· 벌금만 수천 달러
2025.03.26 (수)
조개는 4배, 굴은 12배 가까이 초과 채취
▲베인스 사운드 레크리에이션 조개 채취 보호구역조개류 양식이 활발히 이뤄지는 ‘베인스 사운드’(Baynes Sound) 해안에서 조개를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두 명의 BC주민이 벌금과 어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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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로블로 매장 직원들도 바디캠 착용
2025.03.25 (화)
범죄 예방 위해··· 전국 11개 매장으로 확대
캐나다의 슈퍼마켓 체인 로블로(Loblaw)가 매장 내 직원 바디캠 착용을 확대하고 나섰다. 슈퍼스토어(Superstore)와 샤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 등을 운영하는 로블로는 25일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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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5세 여아 펜타닐에 노출돼 병원 이송
2025.03.25 (화)
날록손 투여 후 회복 중
BC주 미션에서 5세 여자아이가 펜타닐에 노출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션 RCM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9시경 노트먼 스트리트(Nottman Street)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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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크랩 파크 인근 해변서 男시신 발견
2025.03.24 (월)
올해 첫 번째 살인사건으로 추정
▲밴쿠버 크랩파크 입구. /Google Street View지난 주말 밴쿠버 크랩 파크(Crab Park) 인근 해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이는 올해 밴쿠버시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살인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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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는 미국인에게 세금”··· 캐나다, 미국에 대대적 광고
2025.03.21 (금)
21일부터 美 주요 도시에 설치·· 관세 피해 알려
▲캐나다 정부가 미국 주요 도시들에 설치할 디지털 광고판의 미리보기 화면. /Canadian Embassy in U.S. Instagram캐나다가 트럼프의 관세에 반대하는 광고 캠페인을 미국에서 전개한다.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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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테슬라 매장 또 테러··· 올 들어 8번째
2025.03.21 (금)
유리 전면 스프레이로 훼손··· '정치적 목적'
▲밴쿠버에 위치한 테슬라 딜러십 매장. /Google maps밴쿠버에서 테슬라 매장 기물을 고의로 훼손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벌써 8번째다. 21일 밴쿠버 시경찰(VPD)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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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베이, 6개 매장 제외 전면 청산 시작
2025.03.21 (금)
오는 월요일부터··· 온타리오·퀘벡 매장 6곳은 유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캐나다의 대표 유통 업체 허드슨베이(Hudson’s Bay)가 법원의 승인을 받아 오는 월요일부터 6개 매장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 대한 청산 절차를 시작한다. 온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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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오르는 BC페리 요금, 무엇이 달라지나
2025.03.20 (목)
운영 비용 증가에 대응··· 요금 변화 ‘최소화’
BC페리가 오는 4월 1일부터 전 노선에 걸쳐 요금 인상을 단행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BC페리 위원회가 승인한 3.2%의 연간 인상률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20일 BC페리에 따르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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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아파트 화재로 15명 병원 이송··· 3명 중상
2025.03.20 (목)
20일 새벽 3시경 화재··· 20여 명 거처 잃어
▲/City of Burnaby버나비 킹스웨이 일대가 아파트 화재 여파로 통제된 가운데, 이른 아침 발생한 화재로 최소 1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버나비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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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밴쿠버 기온 20도까지 오른다
2025.03.20 (목)
▲다음 주에도 메트로 밴쿠버에 비구름이 머물 예정이지만,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19일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25일) 밴쿠버의 기온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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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의 묘수, 총선 시계 빨라진다
2025.03.20 (목)
연방 총선, 4월 말이나 5월 초 치러질 듯
자유당, 여론조사서 보수당에 근소한 우위
캐나다가 본격적인 조기 총선 국면에 접어든다. 이르면 4월 말이나 5월 초 연방 총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20일 C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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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세컨더리 스위트’ 인센티브 프로그램 종료
2025.03.20 (목)
연방 대출 프로그램으로 전환··· 3/30까지 접수
기존 자금은 저렴한 주택 제공 서비스로 전용
BC정부가 주택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한 ‘세컨더리 스위트(secondary suite)’ 인센티브 3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19일 BC주정부는 연방정부가 유사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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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출신 20대男, 총격 사건 연루 전국 수배령
2025.03.19 (수)
노스웨스트준주서 총격··· 무기 소지 가능성
▲노스웨스트준주 총격사건에 연루된 써리 출신의 크리스티안 코그스웰. / RCMP경찰이 지난 주말 노스웨스트준주 포트 프로비던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BC주 출신 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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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잔고부족 수수료’ 10달러로 제한
2025.03.19 (수)
NSF 수수료 상한선 적용··· 내년 3/12 시행
초과 인출 금액 10불 미만일 땐 수수료 면제
▲캐나다의 주요 빅4 은행.캐나다 은행들이 초과 인출에 대해 부과하는 이른바 ‘잔고 부족 수수료’(Non-Sufficient Funds Fee; NSF)에 새로운 상한선이 적용된다. 3월 12일자로 발표된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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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구 증가율, 3년 만에 최저
2025.03.19 (수)
지난 석달간 0.2% 성장··· 총 4152만8680명
2024년 연간 증가율 1.8%, 성장 속도 둔화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이 2023년 3분기 정점을 찍은 이후, 2년 만에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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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졸업생, PGWP 요건 완화
2025.03.18 (화)
학업 분야에 따른 자격 제한 없애기로
유학생에 희소식··· 언어 요건은 그대로
캐나다 정부가 컬리지 유학생들의 취업 허가 자격을 한층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변화로 더 많은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허가(PGWP) 자격을 충족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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