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확대’ 외친 정부, 주거난 해법 될까
2025.05.15 (목)
정부 주도 주택 건설··· 실효성에 물음표
적자 속 수십억 투자··· ‘세금 폭탄’ 우려도
▲그레고르 로버트슨 연방 주택부 장관캐나다 신임 연방 주택장관으로 임명된 그레고르 로버트슨(Robertson)이 “부동산 위기의 핵심은 주택 가격이 아니라 공급 부족”이라며,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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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운전자 10명 중 7명, ‘이 교통법’ 몰라
2025.05.14 (수)
응급 차량 외 도로 작업 차량 등에도 적용돼
BC주 운전자 대다수가 도로 위의 중요한 안전 법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C자동차협회(BCAA)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BC주 운전자 10명 중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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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썼다고 벌금 폭탄··· 법적 공방 결과는?
2025.05.13 (화)
수차례 소음 민원에 벌금만 8200달러
재판소, “입증 부족” 벌금 무효화 판결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BC주의 한 주택 소유자가 과도한 진공청소기 사용으로 스트라타로부터 벌금을 부과 받고 법적 대응에 나서 승소했다.민사해결재판소(Civil Resolution Tribunal)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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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북미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선정
2025.05.13 (화)
세계에선 11위··· 토론토는 160위에
밴쿠버가 북미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이자 세계에서 11번째로 행복한 도시에 선정됐다. 런던 기반의 삶의 질 연구 기관 'Quality of Life Institute'가 발표한 연례 글로벌 순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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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캐나다포스트 연쇄 파업 우려··· 택배 대란 위기
2025.05.13 (화)
5월 22일, 6월 8일··· 파업 갈림길 분수령
캐나다포스트의 전면 파업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DHL 익스프레스 캐나다 노조도 협상 결렬 시 파업을 예고하며 전국적인 배송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국 2000여 명의 DHL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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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험 신청 확대··· 35세 미만 접수 시작
2025.05.13 (화)
15일부터 만 18~34세 치과 무보험자 지원
29일부터는 35~54세까지로 대상 연령 확대
캐나다 연방정부가 시행 중인 ‘캐나다 치과진료 지원 프로그램’(CDCP)의 신청 대상이 이번 주부터 만 18~34세까지로 확대된다.연방정부는 오는 15일(목)부터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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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주 허용되는 밴쿠버 해변 7곳 어디?
2025.05.09 (금)
5월 연휴부터 9월 말까지··· 특정 해변은 금지
올여름 밴쿠버의 일부 해변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의 주류 섭취가 공식 허용된다.이번 조치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의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따른 것으로, 음주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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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혼다 불꽃축제 ‘올 캐나다 라인업’ 확정
2025.05.09 (금)
유콘·퀘벡·노바스코샤 등 캐나다 팀만 출전
7월 19일·23일·26일··· 에어쇼·드론쇼도 함께
밴쿠버의 여름 대표 축제 ‘혼다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가 올해는 전적으로 캐나다 팀들로만 구성된 불꽃놀이 공연을 선보인다.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7월 열리는 제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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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선거구서 누락된 투표용지 800장 발견
2025.05.08 (목)
사무소에 실수로 남겨져 “결과에는 영향 없어"
캐나다 연방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제출한 특수투표용지(우편·현장 외 투표) 800여 장이 BC주의 한 선거구 사무소에 그대로 남겨져, 집계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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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관세전, 신용경색 불러온다”
2025.05.08 (목)
加·美 무역전쟁 장기화 시 ‘금융 불안’ 경고
BoC “시장기능 마비 가능성도 배제 못 해”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 Bank of Canada Flickr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BoC)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캐나다 경제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지목했다. 장기화될 경우 가계·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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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수요 ‘뚝’··· 웨스트젯, 9개 노선 운항 중단
2025.05.08 (목)
밴쿠버·캘거리 등 주요 도시발 美 노선 포함
캐나다 제2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캐나다와 미국 간 여행 수요 감소에 따라 9개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웨스트젯 항공사 대변인은 8일 발표를 통해 다음 노선들의 운항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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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차량에 묶어두고 코스코 쇼핑··· 견주 과태료는?
2025.05.07 (수)
직사광선에 노출 위반으로 '300달러'
▲vancityevents2025/TikTok버나비 코스코 주차장에서 반려견을 차량에 묶어둔 채 쇼핑을 떠난 견주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버나비 시에 따르면, 지난 5일(월) 오후 4시 15분경, 4500 스틸 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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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C 국경서 캐나다행 차량 검문 강화
2025.05.07 (수)
지난주부터 이례적 검문 진행··· 대기시간 급증
미국 당국이 BC주와 미국을 잇는 주요 국경 지역에서 캐나다로 향하는 차량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BC 등 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경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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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할부금 연체 속출··· 캐나다 ‘빚 경고등’
2025.05.07 (수)
연체율 19% 급증··· 청년·노년층 직격탄
‘예산 계획표’ 검색량도 전년비 152% 급증
캐나다 전역에서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 정보 사이트 머니닷씨에이(Money.ca)가 최근 발표한 ‘캐나다 부채 위기 보고서’(Canada’s 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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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캐나다인의 국내외 인기 여행지 톱10
2025.05.06 (화)
美 도시 ‘0곳’··· 10위엔 ‘서울’ 올라
▲밴프 국립공원 / Getty Images Bank올여름 캐나다인의 인기 여행지 톱10 순위에 미국 도시가 완전히 제외됐다.여행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Skyscanner)가 최근 발표한 ‘스마터 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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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트럼프 첫 회담, 관세 협상 ‘빈손’
2025.05.06 (화)
“관세 철회 없다” 못 박은 트럼프
“캐나다는 매물 아냐” 맞선 카니
▲회담하는 카니 캐나다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White House Flickr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 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공식 회담을 가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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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부터 대출까지··· 부동산 실속 세미나 열린다
2025.05.06 (화)
[Advertorial]
스티브한 부동산 그룹·하나은행 써리 지점 공동 주최 5월 14일 오후 6시··· 구매 전략·금융 정보 총정리
18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스티브한 부동산 그룹(Steve Hahn Group)이 KEB하나은행 써리지점과 함께 오는 5월 14일(수), 부동산 실수요자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와 업사이징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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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2정 누락’ 시즈니크 피임약 전국 리콜
2025.05.05 (월)
“임신 위험성·부정출혈 부작용 주의”
▲/Health Canada캐나다 보건부가 처방 피임약 ‘시즈니크’(Seasonique)의 일부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제품 포장에서 알약 두 정이 누락된 사례가 보고되면서, 복용자의 임신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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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외식·관광 업계, “캐나다 방문객은 30% 할인”
2025.05.02 (금)
사과와 감사의 의미로··· 5월 9일부터 3일간
▲시애틀에 위치한 아이바르 식당 전경. 시애틀의 여러 식당과 관광 업체들이 캐나다 여행객들에게 할인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있다. 시애틀의 유명 해산물 레스토랑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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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편 파업, 5월 재점화 위기
2025.05.01 (목)
캐나다포스트 노조, 5개월 만에 파업 가능성
22일 이후 우편 또 멈추나··· 은행들 ‘비상’
캐나다포스트 노동조합이 다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벌어졌던 전국 규모의 파업이 종료된 지 5개월 만이다. 캐나다포스트 노사 간 기존 단체 협약이 오는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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