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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3)
Canadian identity매년 캐나다데이면 캐나다의 정체성을 들여다볼 기회가 있다. 바로 총리 축사다. 총리의 캐나다데이 축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최소한 총리가 희망하는 캐나다상(像)을 볼 수 있다. 올해 148 주년 캐나다데이를 맞이해 스티븐 하퍼(Harper) 총리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30)
The failure of recall campaigns BC주는 캐나다 주(州) 중에 유일하게 주의원(MLA)에 대한 주민소환(Recall) 제도를 갖추고 있다. 주총선에서 선출된 주의원은 의정활동 1년을 보장받지만, 그 이후에는 소환운동 대상이 될 수 있다. 유권자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9)
Loyalty to mother country? 이민자 출신 정치인의 국익 관련 균형감각이 캐나다 언론이 마련한 도마에 올랐다. 마이클 챈(陳國治·사진) 온타리오주 이민·무역 장관에 대해 캐나다 일간지...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8)
Honour from our community지난 15일 BC주총독 관저에서는 BC주최고의 훈장인 오더오브브리티시콜럼비아(the Order of British Columbia) 수여식이 열렸다. 1989년 BC주민 중 업적이 있는 이에게 BC주정부와 주민을 대표해 주총독이 주는 훈장이다. 무엇을 공적으로 삼아 상을 주는가를...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7)
Premier’s Prime Yoga Event   유권자의 상식에서 어긋난 일을 한 정치인은 구설에 오르기 마련이다. 최근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의 행동은 구설에 오르기에 충분했다. 오는 21일...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6)
Tax Freedom Day 올 해 ‘세금 자유의 날(Tax Freedom Day) ’은 6월 10일이다. 일단 용어에 대해 오해 말자. 세금 자유의 날은 세금을 내지 않는 날이란 뜻이 아니다. 매년 납세자가 내야할 총 세금을 계산해, 이를 벌기까지 1월1일 이후로 걸리는 기간을 계산해 발표하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5)
MERS & SARS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병, 메르스(MERS-CoV)는 한인 사이에서도 걱정 거리다. 메르스 때문에 한국 방문 계획을 미뤘다는 얘기도 들리고, 메르스 환자의 캐나다 유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받아봤다.  메르스 환자의 캐나다 유입...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4)
Senate expenses scandal요즘 캐나다 상원의원들은 대부분 심기가 불편할 것이다. 마이클 퍼거슨(Ferguson) 감사원장의 캐나다상원의원 지출내용 감사결과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3)
Cultural Genocide & three Lessons 비버리 맥라클란(McLachlin)캐나다대법원장의 강연이 화제다. 캐나다의 원주민에 대한 ‘문화 말살(Cultural genocide)’을 최고위 공무원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2)
Chinese signs in Richmond 메트로밴쿠버의 리치먼드시 인구 20만명 중 60%는 이민자다. 또한 시민 2명 중  거의 1명(45%)은 자신의 정체성을 화교(華僑)라고 밝히고 있다. 리치먼드시는 화교에게는 생활터전이다. 화교의 경제·종교·문화·교육 시설이 이 도시 안에...
Family Feud 한 한인 부모가 있다. 이민 1세대인 부모는 캐나다땅에서 자녀에 대한 꿈을 품고 열심히 일했다. 아들도 부모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실로 열심히 공부했다. 온 가족이 캐나다 드림에 푹 빠져 열심히 뛰었다.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자 아버지와 어머니는...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20)
Transportation & Transit Plebiscite메트로밴쿠버의 지형·지도를 크게 바뀔 만한 정책을 결정하는 투표가 오는 28일로 마감된다. 메트로밴쿠버 교통·대중교통 주민투표에 한 표를 행사하려면, 우편으로 받은 투표지에 기표해, 정한 순서대로 봉투에 넣어 보내야 한다....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9)
The Union for Community요즘 중국계가 “BC주 역사에 기여한 중국계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의 중국식 제사 사진 하나가 눈에 띄었다. 밴쿠버시내 마운틴뷰 묘지에서...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8)
Middle Class in Canada ③ Social Mobility 사회학∙통계학 전문가들은 개인∙집단의 계층간 이동을 ‘사회이동성(social mobility)’이란 단어로 적는다. 학자들은 사회이동성 연구를 통해 하위소득층이 상위소득층으로 진입하는 비율과 그 반대로 내려가는 비율을 구하고...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7)
Middle class in Canada ② income 캐나다 중산층의 기준을 기사화 하면 한인 독자들은 문의나 기사 조회수를 볼 때, 많은 관심을 갖는 편이다.  아마도 통계상 평균을 놓고 이민 후 현재 위치나 성취를 확인하거나 캐나다 드림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되기 때문일...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6)
Middle class in Canada ① TV& Politics 올해 10월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여야의 공약싸움은 주인공을 ‘중산층(middle class)’으로 삼고 있다.  이 캐나다 중산층의 정체가 흥미를 끌어...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5)
Noisy absent & Bamboo ceiling 최근 BC주정부는 소수민족 역사 바로세우기에 나선 듯 하다. 주정부 지원으로 중국계는 BC주내 중국계 초기 이민자의 유물도감을 만들고 있고, 이번에...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4)
"Take it, Take that back"캐나다 연방총선은 10월 치러질 예정이다. 내각제 특성상 연방하원의원(MP)을 뽑는 연방총선을 통해 정권이 결정된다. 가장 많은 MP 당선자를 낸 당대표가 총리가 돼 국정을 이끌게 된다. 민주주의의 전통이 깊고 오랜 나라답게 총선 공약은...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3)
Environmentalist Government & Oilpatch in Alberta 보수 정당이 44년간 집권해온 주(州)에서 진보 정당이 급부상해 정권이 교체된 이번 앨버타주총선 결과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캐나다...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2)
Emergency Preparedness Week 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부터 시작해 토요일까지, 캐나다는 비상준비주간(Emergency Preparedness Week)을 보낸다. 1996년부터 재정된 이 주간에는 홍수나 산불 등 다른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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