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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연쇄 폭락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8-10 00:00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가 9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에 투자한 3개 펀드에 대한 환매를 중단하자, 세계 증시가 동반 폭락세를 보였고 각국 중앙은행은 긴급자금 투입에 나섰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표정에서‘미국발(發) 신용경색 쇼크’의 충격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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