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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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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8-01 00:00


1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탈레반 피랍자 가족들이 미국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가족 27명은 미 대사관에 들어가 윌리엄 스탠튼 대리대사를 면담하고 호소문을 전달했다.      채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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