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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하류 홍수위험 낮아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6-07 00:00



7일 하천홍수통제소는 프레이저 강 하류의 홍수위험이 다소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홍수통제소는 BC산간내륙지방에 내린 강우량이 예상보다 적어 하천 수위의 상승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밝혔다. 프레이저 강의 수위를 관측하고 있는 미션 계측소의 현재 수위는 5.68m로 주말쯤 최고 6.5m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홍수위험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므로 저지대 주민은 침수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포트만 브리지 하단부에 있는 하천수위 계측판. 홍수 위험 수위인 7.5m까지는 아직은 상당히 여유가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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