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소속 회원들이 KFC가 닭을 잔인하게 도축하고 있다며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15일 버나비 킹스웨이 KFC 앞에서 페타 소속 애쉴리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촉구했다. 페타는 전세계적으로 160만명 회원을 가진 단체로 애쉴리씨는 “KFC는 닭을 가장 많이 도살하는 기업으로 KFC의 학대행위가 종식된다면 다른 회사들도
이를 따를 것으로 본다”며 KFC를 대상으로 시위를 벌이는 이유를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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