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모자익 등 주요 이민자 봉사단체가 연합으로 주최한 취업 박람회가 20일 오전 10시 밴쿠버 다운타운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사진 위). 이날 행사에는 스테이플스, BC 하이드로, 티엔티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력서를 지참한 일부 구직 희망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취업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반면, 행사장 밖에서는 건설노동자 200명이 모여 외국 근로자 수입 거부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사진 아래). 한쪽에선 일자리를 구하느라 바빴지만 한쪽에선 이대로는 못 참겠다고 아우성이었다. /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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