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산산'이 북상하면서 남부 지방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집채만한 파도가 해안가로 몰려들고 있다. / 김용우 기자 조선일보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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