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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가평전투 기념식 랭리서 개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4-04-19 16:28




73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19일 오전 가평석이 위치한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거행됐다.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와 랭리 수목원협회(회장 빌 랜달)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재향군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 연방 하원의원 및 주·시의원, 랭리 세컨더리 스쿨 학생 15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가평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재향군인회 제이든 어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난타 드림팀의 오프닝 공연, 장민우 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 김태영 회장과 류제완 이사가 대독한 서태원 가평군수의 환영사가 시작을 알렸다. 참전용사 호명과 경의 시간에는 랭리 세컨더리 스쿨 역사반 학생들이 참전유공자들에게 포피(poppy) 달아주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션 히쓰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수업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런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역사를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후 견종호 총영사, 존 알다그 하원의원, 테이코 밴포프타 하원의원,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앤드류 머시에 주의원, 케빈 팰콘 주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가평전투에 참전한 PPCLI(프린세스 페트리샤 캐나다 경보병연대)의 션 프란시스 참전용사가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10명의 캐나다 군인들 리스트인 ‘Gapyeong Honor Roll’을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7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포트무디 유스 앙상블의 아리랑 연주를 통해 행사의 분위기가 더욱 숙연해졌고, 1부 행사 후 2부에서는 참전용사, 캐나다 재향군인회 관계자, 정치 인사들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차례로 헌화했다.

 

장민우 회장은 매년 하는 연례행사가 아닌 해마다 새로운 의미를 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고, 매년 줄어드는 한국전 참전용사님들을 생각하면 한 해, 한 해의 의미가 새롭다가평전투 기념식을 통해 한국전의 의미가 캐나다에서 깊게 각인되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참석해 참전용사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을 보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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