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한국문화원, 2021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오는 7월 3일(토) ‘2021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캐나다 거주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회 우승자에게 최대 500달러에 달하는 상금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의 한국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바우처가 수여된다.
올해의 주제는 “나만 몰랐던 한국문화”와 “내가 좋아하는 한국어를 소개합니다”이며, 둘 중 하나를 주제로 한 3~5분 길이의 스피치 제출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한은 6월 25일(금)까지며, 신청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웹사이트 (http://canada.korean-culture.org)를 통해 가능하다.
세종학당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며,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는 2017년 처음 개최되었다.
이후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향한 열정을 표출하고, 한국어에 관심 있는 타 학생들과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거주지 제한 없이 캐나다 전역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 서식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웹사이트(http://canada.korean-cultur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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