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이번 문학상 공모전에서는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작품들을 응모 받아 심사한 결과,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사랑상’에는 조민우(Gr. 9 Burnaby North Secondary School·늘 푸른 교회) 학생의 ‘지극히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수필)이 당선되어 3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믿음상’에는 김온유 (Gr. 7 Signal hill elementary school·밴쿠버 순복음 교회) 학생의 ‘이민과 함께 시작된 하나님과의 교제’(수필)이 당선되어 2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소망상’에 당선된 오시온(Gr.2 Dr. George M Weir Elementary school·밴쿠버 하임교회) 학생은 ‘주는 나무’(시) 외 작품으로 역시 200달러의 상금을 수여 받는다.
한편, ‘나눔상’에는 3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어 각각 100달러의 상금을 수여받는데, 수필부문에서 이루빈(Gr. 5 Coast Merdian Elementry·헤브론교회) 학생의 ‘내 맘 속의 빛과 예수님’ 및 황하진(Gr.3 Nester Elementary school·밴쿠버 하임교회) 학생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당선되었고, 시 부문에서 김시온(Gr.3 Castle Park Elementary·평안교회) 학생의 ‘예수님은 나의 아빠’ 외 작품이 당선되었다.
이번 작품 선정은 응모자들의 학년 및 한글 수준 등을 참작해 이루어졌고, ‘현대시문학 청소년 문학상을 18년간 주관한, 계간 ‘현대시문학’의 양태철 (필명 양하) 발행인 겸 주간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삼사를 진행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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