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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예술인협회,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연주회 성료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2-04 12:58




밴쿠버 예술인협회(회장 서동임)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희망의 선물(Gift of Hope)’을 주제로 8번째 온라인 연주회를 개최했다. 

팬데믹 극복의 뜻을 담아 교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자 열린 이번 공연은 밴쿠버 예술인협회의 회장이자 피아니스트인 서동임과 UBC 심포니 콘서트 마스터인 대만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사만다 쿵(Kung)의 협연으로 채워졌다.

특별히 온라인으로 45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The Boulevardier, Neapolitan Serenade, Fun The Grasshopper’s Dance, Bal Masque 등 4곡으로 꾸며졌다.

서 회장은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고자 하는 뜻에서 관객들에게 일일히 연주곡목에 대해 설명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며 “힘든 시기에 진행한 연주회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뜻깊은 보람을 안겨 주었다”고 연주회 소감을 전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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