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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회, 6.25 참전유공자회에 새해 선물 전달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1-04 10:17



지난 2,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셸김) 여성회 사무실에서 새해를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에게 새해 선물을 전달했다.

 

밴쿠버 여성회 미셸김 회장은 매년 새해마다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을 위해 떡국을 제공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모임이 힘들어져 떡국 대신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예전과 같은 새해 분위기는 아니지만 작은 선물이 유공자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했다.

 

유공자회 이우석 회장도 여성회에 감사함을 전한다 올해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못해 아쉽지만, 조속히 팬데믹이 종료되어 모두가 함께 만날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말했다.

 

이날 선물 전달식에는 유공자회의 서정길 부회장, 김태영 재무이사, 장민우 간사도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선물을 회원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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