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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선교단, “모처럼 반가운 만남”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9-01 15:02




밴쿠버 밀알선교단(단장 이상현) 지난 8 29, <Meet & Greet> 프로그램을 런칭하며 밀알 식구들과 반가운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Meet & Greet> 프로그램은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스테이션에 마련된 활동들을 통해 함께 교감하며 격려와 사랑의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과 밀알 식구들은 더운 날씨와 안전을 고려한 여러 가지 제약에도 불구하고, 너머로 눈을 마주치며 모처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색색의 종이비행기, 환영의 노래, 기도 등을 만끽한 식구들은 마지막으로 간식이 가득 담긴 선물(주님의 제자교회 사랑부 지원) 안고 밝은 얼굴을 집으로 향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만남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시간이 언제 끝날지 수는 없지만, 언제든 돌아올 곳이 있도록 어려운 상황에도 함께하는 밀알선교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감을 전했다.

 

밀알의 대외협력 이사인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기발하고 좋은 행사에 동참할 있어 이상현 단장을 비롯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말했다.

 

이상현 단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접촉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을 고심하고 있다 “Meet&Greet 아직 달에 번만 진행하려는 계획이지만,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하겠다 밝혔다.  

 

밀알선교단은 새롭게 런칭한 프로그램 <Meet & Greet> 포함해 유튜브 채널 우리로그(WooriLog)’ 개설하고, 미팅 온라인 예배 등의 방법으로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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