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국전 70주년 온라인 콘서트 열린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8-08 14:17

캐나다·한국 아티스트 총출동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2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해 캘거리, 에드몬톤, 밴쿠버에서 공연을 기획 연출한 코리안 뮤지션스 닷컴’(대표 서희삼) 한국전 7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코리안 뮤지션스 닷컴 9월부터 10 동안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동영상으로 녹화되어 캐나다 지역에 거주하는 전쟁 참전용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유튜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캐나다와 한국의 내로라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데, 참석하는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서울대 교수, 성악가 강혜정, 강민성, 최윤정, 서윤정, 오신영, 바리톤 석상근, 테너 김기선, 정제윤, 플루티스트 최소녀, 피아노 반주자 최은선 박성희 (이상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Guillaume Tardif (앨버타대 음대 교수), Frank Ho (MacEwan 음대 교수), 첼리스트 Jonah Hansen (앨버타주 콩쿨 대회 대상 수상자), Bo Peng (UBC 음대교수), 피아노 반주자 Maria Protodyakonova (앨버타대 음대 피아노 박사과정) (이상 캐나다)

 

코리안 뮤지션스 닷컴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캐나다 보훈처가 부분적으로 후원하며 한인 업체와 단체에 도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에드몬톤 노인회에서 1000달러의 후원을 약속했고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 문의는 (780)884-1528, info@koreanmusicians.com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는 koreanmusicians.com

 

한편, ‘코리안 뮤지션스 닷컴 지난 7, 에드먼턴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영상 노래자랑 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는 롱앤맥쿼드(Long&McQuade)악기점, 캐네디언 슈퍼스토어, 아이호프(IHOP), 그리고 에드먼턴 중식당 레미향 레스토랑이 후원을 하였으며 1등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을 수여 했다.

 

밴조선 편집부

사진=지난 2018년 코리안 뮤지션스 닷컴 연출한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당시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