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한인 고등학생이 캐나다의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주니어 펜싱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했다. 코퀴틀람 소재 글렌이글 세컨더리 스쿨 10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인(Hailey) 양은 지난 20일 서스캐처원 사스카툰에서 마무리된 2024 내셔널 챔피언십 펜싱대회 카뎃(cadet, 17세 이하) 사브르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정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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