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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시, 올해 향군 사업 지원 약속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3-24 10:11




지난 21일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 임원단이 버나비 시청을 방문해 마이클 헐리 버나비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민우 향군 회장은 지난 총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헐리 시장에 감사를 표하며, 2023년이 향군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인 만큼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버나비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 평화의 사도비에서는 한국전 기념식, 한국참전용사의 날, 리멤버런스 데이 등의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


이에 대해 헐리 시장은 올해는 특별히 한-카 수교 60주년, 한국전 종전 7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신양준 전 향군 회장은, 3년 전 시작됐다가 팬데믹으로 잠시 보류된 한국전 기념관 건립 건에 대해 버나비시에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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