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정기봉)가 주최하는 2021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지난달 29일 오후에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 지역 약 4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석해 대한민국 역사와 평화통일에 대한 상식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열띤 경쟁 결과,
플릿우드 파크 세컨터리 스쿨 12학년에 재학 중인 서예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500달러를 수여받았고,
상금 300달러가 주어지는 우수상은 프레이저 우드 엘레멘터리 스쿨 7학년인 김예은 학생이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두 명의 학생은 미주 결선 골든벨 대회 진출 자격이 부여됐다.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
서예빈 (Fleetwood Park Secondary School 12학년) ▲우수상: 김예은 (Fraser Wood Elementary School 7학년) ▲장려상: 신주애 (Alex Hope
Elementary School 7학년),
문경록 (Centennial Secondary School 11학년), 김서현 (Yorkson
Creek Middle School 8학년)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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