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주최한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1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외부 전문위원 1명 포함 7명의 심사위원이 총 100점(주제 30점,
창의성 35점,
완성도 25점,
홍보성 10점)
만점으로 심사했다.
그리고 심사 결과,
랭리 파인아츠 스쿨에 재학 중인 여유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5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고,
2개의 작품이 우수상(상금 300달러),
3개의 작품이 장려상(상금 150달러)을 수여받았다.
앞으로는 민주평통 사무처 본선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해 결선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앞서 21일 있었던 시상식에서는 밴쿠버협의회 시상과 더불어 본선 진출의 예비 심사를 동시에 진행됐다.
그리고 이 시상식에서 선정된 최우수 작품 한 점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은 “평화와 통일이라는 큰 주제 하에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 간의 최고의 순간들,
평화통일의 미래,
그리고 DMZ와 평화라는 소주제를 선정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림 공모전 수상자 명단
▲ 최우수상 50번 여유진 (Langley Fine Arts School) ▲우수상
36번 정재희 (Centennial Secondary School 10학년), 2번 곽엘리 (Riverside Secondary School 10학년) ▲장려상
23번 이신비
(Langley Fine Arts School 10학년),
18번 나민정 (William A. Fraser Middle School 8학년), 5번 권자경
(Burnaby North Secondary School 9학년)
밴조선 편집부
사진= 여유진 학생의 최우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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