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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서부 캐나다에 마스크 3만 장 지원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2-13 08:49




주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은 지난 12일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한 마스크를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서부 캐나다 지역에 총 3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캐나다 전역 11만 장)하였으며, 이 마스크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그 가족, 캐나다 재향군인과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랄프 데코스테(Decoste) 참전용사이우석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 지회 회장, 스티븐 트레시더(Tresidder) 밴쿠버-버나비 Legion Zone Commander가 참석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이번 마스크 지원은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감사 표현이라며 이번 마스크 지원이 참전용사 및 그 가족 등 캐나다 국민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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