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4 BC주 총선, 버나비-디어레이크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앤 캉(Kang) 주의원이 지난 30일 6.25 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지난 2017년 총선에서 처음으로 주의원에 당선된 NDP 소속의 캉 의원은 대만계 출신으로,
한인 단체 주최 행사에 얼굴을 자주 비추는 등 친한파로 거론되는 정치인이다.
또한, 지난여름에는 대만계 단체가 참전유공자회,
뉴비스타 양로원 등 한인 사회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데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도 했다.
캉 의원은 유공자회 회원들에게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부모님처럼 반가운 마음이 들고 이번 팬데믹 상황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유공자회를 비롯헤 한인사회에서 보내준 성원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공자회 이우석 회장은 “재선을 축하하고,
캉 의원이 유공자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밴조선 편집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조선편집부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